
저출산 여파로 정전 상황에서 필요한 최소 병력 규모로 거론되는 ‘50만명’이 2년 전 이미 붕괴했는데, 5만명이나 더 줄어든 것이다.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방부와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군 병력은 2019년 56만명에서 2025년 7월 45만명으로 감소했다. 6년 만에 11만명이 줄어든 것이다.

저출산 여파로 정전 상황에서 필요한 최소 병력 규모로 거론되는 ‘50만명’이 2년 전 이미 붕괴했는데, 5만명이나 더 줄어든 것이다.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방부와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군 병력은 2019년 56만명에서 2025년 7월 45만명으로 감소했다. 6년 만에 11만명이 줄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