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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구해야해” 형 누나들 바다에 ‘풍텅’ .4남매 다
빠져
이보희
2025.8. 10. 19.57
9) $ 가’ 담
인근 레저업체 강사가 제트스키로 구조
4명 모두 생명에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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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제주 신흥해변 인근 해상 수난사고 구조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주에서 바다에 빠진 동생올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진 남매들이 민간구조대원들에게 구조
맺다:
10일 제주해경서와 소방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50분좀 조천움 신흥해변 해상에서 첫째인
중학생 A양울 비롯한 남매 4명 (10대 3명.10대 미만 1명)이 물놀이틀 하던 중 막내 B군이 물에
빠져다. 물 위에 떠 있는 공을 주우려다 깊은 곳에 빠진 것이다.
https://v.daum.net/v/20250810195757986
이때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인근 레저업체 강사 A씨와 B씨가 사고 상황을 목격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이동했다.
A씨는 제트스키를 이용해 2명을 구조했고, B씨는 바다에 뛰어들어 1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어린이 1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남매 2명은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4명 모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레저업체 강사들은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원으로 활동 중인 민간인”이라며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교육·지원을 통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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