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같은 여사친 결혼 썰

이거야 말로 주작같은 여사친의 결혼썰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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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파토썰만 올라오니.
반대레이스도 한번 올려 붙니다.
여사친이 있엿든데.
처가가 없습니다. 고아입니다. 사고로
두분이 돌아가서서 . 친척은 있군요.
집은 보종금 500에 36만원짜리 반지하 원롭에 살앉어요 (제
가 보증금 빌려중)
중간생락하고

남자흘 만남는데 남자주에서 어머니께 인사름 드리자고 하더
탑니다.
여자축에 부모가 안 계시니 상견례름 하기도 그렇고 그냥 부
담 갖지 말고 집에 와서 저녁올 먹고 가라고 그러시더래요.
그런 경험이 없있던 얘는 정말 아무 준비 없이 갖다고 합니다
남자쪽 부모님이 모두 공무원쪽이시라는데.
집에 갖더니 정원달린 2층집이더래요. (서울에?)
그리고 인사름 드리논데.. 어머넘이 너무 너무 X 100 반기면
서

‘얘가 나이 서른둘 먹는동안 집에 여자 데려온게 네가 처음이
다: 나는 얘 결혼도 못하는줄 알앗다’ 그러시더래요
아버지께서논 마치 결혼하는게 기정사실인양 준비는 잘 하고
있냐고 물으시논데
어머니는 애들이 알아서 하켓조 하고 중간에 자르고 그램다네
요
사실 여자는 정말 다음달 월세도 걱정하는 판국이라 이게 잘
되델나 . 햇는데..
남자가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너무 염려하지 말라 그래서 거
기까지 따라간거거튼요.

그런데 부모님올 뵈니 그제서야 원가 실감이 되면서 숨이 탁
막히더래요. 가진게 너무 없으니까.
그래도 남자는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염려 말라 그랫다네요
그리고 며칠 후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앞는데 받으니 남
친 어머님이십니다.
남친한데 얘기 하지 말고 둘이 보자고.
심장이 콩.
이거 드라마에서 많이 본 시청에이송인데???
만남습니다.

‘네가 어떤 환경인지는 대충 아들에게 들엎는데.
둘이서 최대
한 적게 할거라고 XXX가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
그놈이 결혼이 원지 모르는 모양이야. 아무리 적게 하려 해도
들어가는 돈은 들어가기 마련이고 그 때 마다
어떻게 남자한테 일일이 얘길 하켓니. 개가 여자마음올 너무
몰라. 결혼식 준비 하는데 이거 보태 저라’
하고 3천만원이 든 통장과 도장올 주더럽니다.
지금은 애 남고 잘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