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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할 때 갑자기 연락없이 오셨던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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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l 임신햇올 때 김밥70줄 말아서 다라이에
넣어 머리에 이고 온 시어머니 사연 읽고 돌
아가신 우리 시어머니 생각나네요
시집와서 수저한 번을 못놓게 하시고 막말 폭
언은 커녕 예쁘다 예쁘다 칭찬만 해주시고 간
섭도 일체 없으감던 우리 어머니
첫 애 임신하고 집에 혼자 있을 때 집근처에
유명한 맛집 음식이 먹고 싶엎든데 피크타임
아날때도 30분씩 줄서야 먹올 수 있엇고 코로
나 전에는 배달도 안되서 혼자서논 엄두가 안
낫어요
남편은 지방출장 가있느라 같이 가거나 부탁
도 못하고
친정엄마량 남편은 미안하다고 용돈올 보내
주엇고 저논 아쉬운대로 그집말고 다른식당
에 같은 메뉴틀 배달 시켜먹으려고 생각햇없
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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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녁에 갑자기 시어머니가 오섞어요
연락없이 한번도 온 적 없는 분인데 놀라서
문엌없더니. 그집 음식올 3인분 포장해서 오
섞더라고요
주말이라 사람도 많아서 2시간 넘제 줄서서
기다다 사오여다고 .
태어나고 그렇게 많이 운적은 처음이없어요.
우느라 제대로 음미도 안하고 그냥 꿀쩍꿀쩍
삼컷논데. 체한다고 천천히 먹으라고 해주석
지요
당신도 무릎 수술해서 다리도 안종으면서 임
신한 며느리 챙긴다고 줄서서 사오여더라구

그뒤로 더 자주 연락드리고 뭐 보내드려도 한
사코 거절하시거나 배로 돌려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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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고 망가진 몸 보면서 우울햇엇는데 이
전에 드린 용돈에 당신 돈 더 보태서 새화장
품들올 사오시터니 저보고 아직 젊고 예쁘다

처녀때량 똑같이 예쁘다고 기죽지 말고
꾸미고심은 만큼 맘껏 치장하라고 하여단 우
리 어머니
3년전에 어머니가 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져는
데 그날 비가 많이 옷없어요.
비가 오는날마다 어머니가 생각나는데 오늘
따라 더욱 어머니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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