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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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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조출신은 사양’ .
.한국조선에 도움 달라던 미국의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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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8,06 오후 6,12
기사원문
문지응 기자
신유경 기자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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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속 노조활동 경험없는 젊은층 보내달라 요구”
우리 정부논 숙련 50 60대 파견 논의 ‘동상이용’
한미 관세협상에서 마스가(
MASGA
·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로 상징되는 양국 조선 협력이 결정적 역할을 한 가운데 미국 정부는 강성 노조에 몸담았던 인력이 미국 조선업계에 유입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우려가 한국 정부와 조선업계에 비공식 경로를 통해 전달되면서 향후 마스가 협력에 새 변수로 등장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마스가 프로젝트의 핵심은 미국 조선업을 부활하기 위해 한국의 우수한 숙련 인력을 지원받는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미국 측은 강성 노조 활동 경험이 없는 젊은 층을 보내달라는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인력 양성은 장기 프로젝트로, 단기간에 미국의 선박 건조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적지 않은 인력이 미국에 가야 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대 숙련 인력 위주로 미국에 파견하는 방안 등을 업계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강성으로 분류되는 한국 조선업계 노조가 미국으로 유입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한국노조 잘 알고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