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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반도에서 왕성하게 살아가던 그들은 어
느날 갑자기 우리 역사에서 흔적 없이 사라적다.
그 이유가 세종실록에 잘 기술돼 있다. 예조가 아회
없다. “회의 무리가 의관이 달라 사람들이 이질감
올 느끼는 바 이미 우리 백성이 되없으니 마땅히 우
리 의관에 따라 차이름 없애야만 자연스럽계 혼인
하게 월 것입니다. 회회인들이 대조회 때 송축하는
의식도 폐지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자 임금이
운히햇다. 1427년 무슬림 특유의 종교의식과 복장
올 칙량으로 금지하게 된다. 이 일흘 계기로 무슬림
은 그들의 고유 풍습올 버리고 조선에 빠르게 동화
돼갖던 것이다.
[배한철 기자]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직감.
나라에 창궐하기 전에 진압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