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 돌아가석논데 그냥 하루하루 의미
앞게 살려고
정캠러(118.235)
2025.02.24 17.13
조회수 1612
추천
덧글
어린따
아버지
공사현상에서 사고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논 나 놔두고
애달린 남자와 재혼해서
인연 끊긴지 오래고
친할아버지할머니와 살앉어
안장애;우울증으로 정신과약 먹은지논
넘고
그냥 인생
반좀 놔버리고 살앉어
등학교 졸업이후엔
히키코모리처럼 살앗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나 가여워해서
크게 별말 안하시더라
그러다
할머니 돌아가섞어
그냥 평소 건강하석는데.
때부터
정신병이
심해적던거같아
할머니 돌아가는데
이제 할아버지까지 돌아가시면
어떻게 되는거지
내 편은 아무도 없네
내가 혼자 살아갈수 있냐
이런 불안감
그러다 3년후 할아버지 중증암 걸리시고
얼마안가 돌아가섞어
내가 살길은 없더라
이유도 없고
어른적 돌아가신 아버지 형제는 없고
다세대빌라 하나 이거
전재산이/논데
병원비로 팔아서
다세대빌근
전세 거주하고
그냥 살 이유가 없더라
근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내 손
잡으면서 한말이 계속 생각이 나네
그냥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 느끼미 의미있게 살라고
어느 큰일올 이루지않아도 되니까
소소한 행복 느끼려 산다면 좋은
생인거라고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지켜불테니까
렇게만
살아달라고
그럼 자긴 행복활거라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말이 점점 크게 생각들더라
그래서
그냥 우울한 생각들때마다 오래 걸없어
하루 3만보이상씩
걷다가 실때 명상하고
그냥 이상한생각들때마다 걷고 명상하고
하다보니
중간에 러널하고
턱걸이
푸쉬업 같은것도 추가하고
그냥 이상한생각
들때마다 저렇게 하는느결 습관들이니
마음이 건강해진 느낌이 들더라
지금은 고시원에서
거주하면서 거기 고시원일 내가 해
일부러 고시원일 열심히해
러다보니 사장남이
좋아하고
신회받는 느낌 처음 받아보니 원가
듯하네
내 나이는
30대후반
88년생이야
늙없지.
인생에
이루고자 하느거없어
다만
할머
할아버지만큼은 누구보다 날 사랑하석단건 알고
그런 손주가 방에서 히키코모리짓하여 살때
할머
할아버지 속은 어떠석올지
생각해보니
너무 가슴아프더라
어락때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엄마라 사람한테 버림받고
그래서 가업게여겨서 히키코모리짓해도
크게 말 못하고 계여던거지
그냥 할머니할아버지 생각해서라도
할아버지 말씀대로 살려고
어차피 내 인생
좋은날 없흘거란거 알아
다만 그냥 하루하루 내 나름대로
소소한 행복도 느끼미 살도록 노력하려고
이렇제라도 안살면
할머니할아버지가
너무 불쌍한거같아
그냥 남은 인생
보너스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하루하루 의미핑게 살려고 노력해보려고
친구도 없고
상담도 끝없고
이런 말
사람 주위에 없어서
여기서라도 숨니다
긴글 읽어쥐서 고마워요
20년0
긍정적인 생각이 존경스럽다.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