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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여느러 만난 썰 jpg(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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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21:55
조회수 7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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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글506
작년이엿음
길길에서 그력저력 쫓목질하면서 검하고 잇는데
그중에 한 컬러량 사냥다니다 친해지게 팀
2달 정도 뜻냐 갑자기 1:1창 대화하다 남친 이야길 하길레 얘가 여겉
런지 침 알아음 스 님
그러다 둘다 서울사는 것도 알게 되고. 암튼 얘 남친앗는거 알아서
연애상담 비스무리갈은 얘기하다
어쩌다 치먹이나 하자길레 0 국하고 고터에서 만싸음
스념
마비하는 애 치곧 이벗음
이때좀 얘 여캠러인거 길에도 퍼정올거임 아마
남친있지만 뱃고 싶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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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5시에 만나서 바로 치맥랫는데 갑자기 남친한테 전화몸
근데 영통이 오는데 아 씹
얘가 남자만난다 안하고 그냥 게임에서 알게원 친구만난다하고 나온
거:
시발 남친 개빠처서 보여달라 욕박지르는데.
결국 나랑도 영통함
나 보자마자 인상 퍽 풀리면서 너그러운 눈썹 처만들더니
“아~~ 승승 안녕하세요승 승 아승 승차. 치권 맛있게 드시고요. 제가
방해한거 아니조? 편히 노세요 승증”
(시발 햇웃음 존나 하느데 이 씹새끼가 ‘너는 뭐 남자가 아니다’ 틀
차’ 한마디로 압축해서 표현하더라)
치권먹고 8시에 헤어적다
사랑있다 씨발련아
출처: 마비노기 길러리 [원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