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는 최근 자사의 백과사전 서비스 바이두 백과사전’을 통해 “판소리는 지린성과 랴오닝성을 중심으로 퍼진 소리 문화”라며 “지난 2011년 5월 국가 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명시했다.
바이두는 “19세기 초에 판소리 악보가 만들어졌다. 20세기 중엽 조선족을 중심으로 공연예술로 만들어졌다”며 “판소리를 전승하기 위해 랴오닝성 톄링시에 전문학교를 개원해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두는 판소리의 대표적인 인물로 강신자, 김례호 명창을 꼽았다. 둘 모두 조선족 출신이다.
한복에 이어 판소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