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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셋이 공원 시험올 준비하고 있엎든데 자꾸 떨어짐
그래서 셋이 점올 보러감 그 지역에서는 존나 유명한 점집이라고
햇음
앉앗는데
1번 지인한테는 년 때려처라! 죽어도 안되다! 네 길은 딴데에 있다!
이러고
2번 지인한터는 년 내년에 붙으니까 더 열심히 해라! 이러고
3번 지인한테는 년 평평 놀아라! 아주 원없이 놀아라! 이뤄대
그래서 3번 지인이 그럼 저논 시험 붙나고 물어빛는데
점쟁이가 그건 놀다보면 알게되다고 그래서
3번 지인은 엄청 신나서 나 붙나화! 놀아도 붙나보! 이러고
1번 지인은 엄청 기분나빠하고
2번 지인은 당장 올해 불고 싶은데 떨어진다는 소리블 들으니 짐
짐해햇다함
하여튼 3번 지인은 점고대로 신나게 놀고
1번 2번 지인은 열심히 공부햇는데
3번 지인이 공원 시험 보러가다가 교통사고로 시험날 즉사함
1번 2번 지인은 당연히 시험 떨어적고
2번 지인은 다시 점쟁이름 찾아켓다함
그러니까 점쟁이가 3번 애는 죽엇지? 이러면서
개가 안오고 시험공부만 죽어라하다가 시험날 죽없으면 한이 사무
처서 구천올 떠돌수 있엿든데 열심히 놀앞으니 한없이 이승 떠낫
올거다 그러고
1번한테 전하라고 포기할때틀 알아야한다고 하고
2번한테는 년 이거 합격하면 고난 없으니까 앞으로 오지마라 처녀
가 여기 오는것도 안좋다 하고 내쫓앗다함
2번 지인은 다음해 시험올 붙엇고
1번 지인은 포기못하고 몇년간 시험 더 보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른
데 취직해서 잘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