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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1일
20년 만에 참석한 국무회의논 파격의 연속이없습니다:
무려 3시간 10분이나 진행되고 대통령과 국무위원 사이에
실질적인 문답과 토론이 이어적고 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도 처음이없습니다: 국가가 작동하는 방식과
실용주의 국정 운영의 진면목올 보여준 자리워습니다:
아마도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산업재해 사망 사고
문제틀 국정의제로 올려 한 시간 반 넘게 토론한 기록적인
회의엿습니다:
국민주권정부는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올 귀하게 여기논
정부’임을 분명히 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 ‘작업도구가 아니다’라고 말씀햇듯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안전과 사람울 ‘비용’으로 여전히
인식하는 관행이 만연하다는 것’ 지적햇습니다. 왜
사람에 대한 지원은 ‘비용’이고 설비에 대한 지원은
‘투자’인가라는 문답올 이어갖습니다:
한 사람의 목숨은 한 우주와도 같습니다: 매년 600개
이상의 우주가 파괴되논 산재사고가 줄어들지 안고
있습니다: OECD 국가중 산재 사망울 1위 기록올 22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하다 죽는 비극올 최소화하는
사회틀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워습니다:
핵심은 ‘인간의 존임’입니다. 독일 헌법 제T 조는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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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업은 어떤 경우에도 웨손되서는 안 된다’고 천명합니다:
산재 사고가 적은 나라일수록 인간 존없에 대한 인식과
교육올 중시합니다. 대통령의 의제 선정과 국무위원들의
깊은 관심 그 자체가 인간의 존업올 높이고 생명 존중
일터지 만들어가는 데 산업 현장에 근 화두록 던질 수 있을
것입니다. 몇 년간 줄지 않앗던 산재 사망자들이
올해부터는 줄어들 수 있올까 하는 기대지 해 붙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오늘도 일터의 모두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기틀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