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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내려앉아 복구 불가…산청 상능마을 통째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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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이 지난 19일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에 토사가 쌓여 있다. 2025.7.20/뉴스1

산사태로 마을 지반이 내려앉은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 주민들이 집단 이주한다.

산청군은 산사태로 인해 마을 전체가 붕괴해 주거가 어려운 상능마을 13가구 16명 주민에 대해 이주 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복구 및 주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새 이주 단지를 만들어 마을 전체를 옮기는 것이다.

19일 집중호우 이후 마을 피해 상황을 점검한 경남도와 산청군은 주민들이 마을에서 더 살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마을 아래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위쪽에 있는 상능마을 지반이 꺼지고 아래로 쓸려 내려갔기 때문이다. 지반이 붕괴하면서 주택 파손 및 도로 유실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장 등 마을 주민들의 선제적인 대처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반이 곱창난 상황이라 원복 비용보다

작은마을 하나 재건하는게 더 싸게먹힐듯 ㄷㄷㄷ

기사 전문 및 출처 :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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