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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일반
10억선 불과한 ‘메이플자이’ 고가 전세시장 흔듣다
함보준업 기자
업데이트 2025.07.23 오후 04:22
현금 세입자만 선호.. 서초 . 강남 고가전세 하락 신호단
이 같은 흐름은 인근 고가 전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반포자이 59㎡ 전세 매물
은 현재 11억 4500만 원에 등록됐으며, 이는 지난달 초 13억 원대에서
-1.5억 원 이상 하락
한 수준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통계
에서도
서초구의 전셋값
은 최근
-0.3%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본다. 특히 하반기 입주 예정 단지가 많은 만큼,
추가적인 전세가격 하락도 불가피
할 수 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자이 전용면적 59㎡ 전세 매물
은 현재 최저 9억 9500만 원에 나와 있다. 불과 지난달 초만 해도 12억~14억 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었던 만큼,
-2억 원 이상 급락
한 셈이다. 인근 단지와 비교해도 최소 -1억 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이번 전세가격 하락은 통상적인 흐름과는 다르다.
자금이 부족한 집주인은
“”현금””으로 “”전세 보증금””을 낼 수 있는 세입자를 찾기 위해, “”전세가격””을 시세보다도 낮출 수밖에 없게 됐다.
잠원동 A 공인중개사 관계자
는 “”사실
현금으로 10억 원 이상을 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며 “”확실히 대출 없이 지불이 가능하다면
전세가격을 더 낮출 수 있다는 집주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