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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대리님이 술한잔 하자는데
1f047e4d
01 일 전
O
163
일단 손주 이름까진 지엎논데
왜지
나 좋아하나? 층
어제 여대리님이랑 단들이 술먹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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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시간 전
O 132
https:/lwwwdogdripnet/426280047
어
내가 어제 저리 쓰긴 햇는데
솔직히 진짜 퇴사권유라던가
나별말 나올까화 존나 무서월거든?
잘 풀랍다?
아니 너무 잘 풀린거같다.?
퇴근할때좀 비 많이와서
년지시 다음번으로 미룩까요? 햇는데
비오니까 자기능 더 좋은데 싫나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괜찮다고 하고 갖지
모쓸아다라 이나이 먹고 그런곳 여자랑 단들이 간적도 없는데
가면서 회사 시시?콜한 이야기 하고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취미 이런것도 말 나오고
그렇게 밥 다 먹어서
잘 먹없다고 하고 이제 집가나 햇는데
개능씨논 생각보다 눈치가 없네
아니면 알면서 눈치없는척 하느건가? 승승
하더라
그래서 네?? 하니까
술먹자고 햇지 언제 밥만먹자고 햇나며
2차로 포차 감
우리 팀들은 대부분 다 아는데
내가 맥주 두잔만 먹어도 완전 새빨개저서 술 잘 못먹거튼
근데 저런소리도 하고
단들이 술먹으정도로 친하진 않다 생각햇논데 부른것도 그렇고
포자가서 먹으면서 년지시 오늘 따로 부튼이유 있냐고 물엇거든
하니까
우리 서로 알계된지 1년은 넘없조?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 둘이서 밥한번 안먹없더라구요
근데 대부분 남여직원이 단들이 먹지논 않잔어..
특히 요즘 세상이 세상인데
비슷한 소리 돌려서 웃으면서 하니까
개붕씨 여자친구 없조 아니 없없조?
팩트로 꽂더라
어버버 하니까
자기도 남자친구 없다며 알아두라고 깔깔깔 웃음
저기서 2차로 어버버 한 상태로
먹어서 완전 새빨개저선 한 두어시간 더 별별 이야기 하다가
잘 들어가라고 종햇는데
다음주에 또 시간나면 둘이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
그 얘들아 내가 모쓸아다라 착각하느거 아니라
이거 너네가 화도 그런라이트지?
뭐지 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