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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분 굉의 소설올 원작으로
2008년 영화 미스트
갑자기 발생한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짙은 안개 속에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나타나 사람들올 습격하고
식로품올 사러 앓다 엉겹결에 마트에 갇히 주인공 일
행의 이야기이다
일단 원작 소설의 마지막은 꽤나 모호하다
주인공 일행은 갇혀 잎년 마트에서 탈출해 차흘 타고
안개 속으로 떠나고,
잡음밖에 들리지 않앗던 라디오에서 아주 잠깐 “해트
포드”라는 지역의 이름이 들리면서
잠든 아들에게 ‘희망’이런 단어름 반드시 기억시켜출
것이라고 다짐하여
안개 속으로 여정올 계속하는 열런 결말
하지만 영화판 감독은 이것올 최대한 비틀어내
개봉한
12년이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자되논 결말을 만들어번다
차흘 타고 안개 속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한 주인공
하지만 연료가 떨어적고, 집에서 살아남앗으리라 생
각햇던 부인은 끊살당햇으며
차 위로는 여태까지 본 것 중 가장 거대한 괴물이 지
나뭇다
이에 일행은 미지의 괴물에게 꼼직하게 죽느니
출발 전 주인공이 챙격던 총으로 자결하는
선택
문제는 남아있는 총알은 전체 인원보다 딱 한 발 모자
탓고
어절
없이 주인공이 다른 일행과 아들올 총으로 먼
보s다
혼자 남은 주인공은 총알이 없자 괴물에게 죽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서
얼른 죽이라며 울음 섞인 목소리로 소리치논데..
정작 나타난 것은 자주포와 위에
군인들
이어서 군대가 날벌레 괴물들과 잔해들 화염방사기로
태워버리면서 걸어오고
뒤릎 이어 사람들올 태운 수승 트럭이 지나가는 광경
보여진다
거기다 눈 앞으로 지나가는 트럭에 잇는 건 영화 초반
집에서 아이들이 기다린다며
만류름 무릎쓰고 슈퍼마켓에서 가장 먼저 탈출한
자와 함께
아이들
심지어
비참한 건 주인공 일행과 미군이 가능 방향
이 같앉다는
주인공 일행이 반대 방향으로 갖거나 조금만 천천히
갖더라면
간발의 차로 미군과 마주치고 모두 살 수도 있있다
당연히 이틀 본 주인공은 혼린에 빠지고 고통스러워
하다
결국 정신이 완전히 봉괴되고 무릎올 끓고 절규하는
데,
이틀 옆에 지나가던 군인들이 어리둥절하게 쳐다보면
서 영화는 끝난다
이렇계 허락하다 못해 관객 뒤통수록 후려갈기는 충
격적인 걸말에
수많은 사람들이 호불호지 표하는 것도 모자라 욕올
햇으나
정작 원작자인 스티분 림은
‘만약 내가 소설의 결말을 열린 결말로 하지 않고, 어
핑계 끝날지
명확하게 정해놓앞다면 아마도 이런 식으로 끝없올
것’
이라고 말하며 극찬햇다
이 영감넘이 자기 다른 작품인 사이님의 영화판올
아직까지도 심심하면 꺼내서 두들겨때는
생각하면
이 미친 엔덩이 진짜로 마음에 들긴 햇볕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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