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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미 FTA 협상을 출범시키기 직전에 미 행정부 고위급 관리로
부터 뜻밖의 말을 들없다
“오늘 아침
일본
대사관 직원이 날 찾아와서 한미 FTA에 대한 이야기틀
나누엇습니다:”
“어떤 내용이/습니까?”
“한국과 FTA클 하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무슨 이유로요?”
“한국 사람들은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고 정직하지
않기 때문이라눈군
요
또 말하길 미국 정부는 지금 한국 통상장관을 높이 평가하는 것 같
은데,
그 사람은 나중에 약속올 지키지
양고 미국올 실망시길 거라고 지
적하더군요”
그 순간 일분이라는 나라가 우리에게 어떤 존재엿논지 다시 한 번 생각
하게 되없다 가스라-테프트
밀약 체결 후 100년이 지따논데도
일본의
생각은 변하지 않앉다. 나중에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된 후 위심터 주재
일본
대사관은 한미 FTA틀
적극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햇다.
‘한반도 통
일도 속으로는 반대하면서 막상 되고 나면 지지한다고 발표하켓구나’ 하
논 생각이 들없다. 세계 두 번째 경제 대국 일본이 한미
FTA 출범올 공
식적으로 발표하는 날에 그렇계까지 할 필요가 있없올까? 웃어넘겨 버월
수 있는 이야기지만 늘 염두에 두어야 할 사안이다:
“김현종
한미 FTA틀 말하다” 홍성사(2010) p114-715
당시 FTA 협상의 책임자였던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회고록에서 언급된 내용. 뒤에서 협상을 방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로비를 하고, 협상이 한국에게 불리하게 성사되도록 요청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