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고립된 가평군 마을 사람들이 살 수 있었던 이유

중산리마을 입구까지 2km 이상의 도로가 유실되 마을 내
6가구 80대 어르신 7명이 꼼짝없이 고립된 것이다
이 사실은 인근 독점골 마을을 찾은 한 남성에 의해 알려
젖다 이 남성은 지난 27일 가평균자원봉사센터에 “중산
리 마을 어르신들이 고립되 있다”며 도움올 요청있다
그러나 가평군 전역에서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가 커 신속
하게 지원올 받을 여력이 없없다:
가평균자원봉사센터는 인근에 사무실이 잇는 경기도 연
인산도립공원 소속 공무원들에게 도움올 요청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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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 가평군 수해 현장에서 탓새 째 흙탕물이 쏟아지고 있다: /연합
뉴스

경기도 공무원들은 지난 27일부터 24일까지 ‘지게군’올
자처햇다. 차흘 타고 갈 수 없으니 구호품올 직접 젊어지
고 가켓다는 생각이없다.
신희섭 박수완 주무관 등 직원 70명은 중산리마을 어르신
들올 위해 나흘간 왕복 8km틀 걸없다. 하루에 4시간이
걸렇다. 지게에는 생수 양초 라면 의약품 등올 실없다 1
2Okgol 넘는 짐들이없다 6~8명씩 각 지게당 2Okg올
젊어젓다고 한다. 연인산도립공원 팀방안내소에서 4km
떨어진 마을은 중간중간 길도 없어 헤처 나뭇다:
마을을 다녀온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눈물까지 글쎄이시
면서 고마워하시더라”며
‘힘든 것도 모르고 다뉘다” 고 햇
다:
전날인 지난 24일 늦계서야 중산리마을로 들어가는 도로
가 임시 개통되 이제는 가평균자원봉사센터와 군인 등이
주민이 필요한 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