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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직원, 집에서 지역화페 수십억
원어치 소각하다 적발
현금 환전된 상품권 폐기 않고 축협 계약직 손에
영양-권광순 기자
업데이트 2025.07.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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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의 가정집 아궁이에서 무더기로 발견원 지역화페.
[독자 제공
경북 영양군의 한 가정집에서 유호기간이 지나지
않은 수십억 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불법 소각되다
경찰에 적발렉다.
영양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가정집에
서 지역화페와 상품권올 아궁이에 태우고 있다”
눈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다.
경찰이 현장 확인 결과 아궁이 주변에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지역화페가 다발로 발견되다. 2022
년이 발행일로 찍히 지역화페는 2027년까지 사
용가능한 ‘영양사랑상품권’이없다.
해당 지역화페는 청송 – 영양축협에서 현금으로
환전된 상품권이 은행의 정식 폐기 절차름 거치지
않고 외부로 유출원 것으로 밝혀젓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지역화페는 계약직 직원 A(3
6)씨가 불법으로 소각한 것으로 확인맺다 불법
유출원 지역화페는 한 묶음당 1000장, 종이상자
4박스 분량 수십 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경찰은 지역화페 유출 경로틀 확인한 결과, 축협
담당 여직원 B(35) 씨가 퇴사 전 A씨에게 “태위 처
리하라”고 하자 그는 부모 집에서 불법으로 소각
한 것으로 확인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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