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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올시즌 혹서기 골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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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팔토시를 다리에 착용하는 것이고 여성들의 스타킹과 동일한 느낌입니다. 처음에 접한건 라운드를 하는 지인이 다리토시를 착용하고 왔더라구요. 자기도 처음 써보는데 반신반의를 하던데 라운드중에 물어보니 다리에 나는 땀이 마르면서 시원함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얼른 구입해서 7월 13일 하이원리조트 대회에 갤러리를 갈때 착용해 봤습니다. 말그대로 다리쪽에 땀이 나서 끈적함이 전혀없고 갤러리 하는동안 쾌적함을 그대로 유지해 주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골프라운드를 하면 보통 12,000보 정도를 걷는데 갤러리를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빠짐없이 돌면 최소 17,000보를 걷게 됩니다.

라운드를 할땐 카트를 타고 가지만 갤러리를 할땐 카트를 타지않고 전부 걸어가야 하거든요.

아무튼 이 다리토시가 생각보다 느낌도 좋고 효과도 좋아서 소개를 해 봅니다.

조금 머슥한게 있다면 남자가 스타킹을 신는 느낌이라 주변의 놀림이 되기도 합니다만, 최근에는 다리토시를 등산, 자전거, 수영장, 건설현장에서도 많이 보는 아이템이라 굳이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우면 검정색이나 흰색으로 구입하셔도 됩니다.

저는 약간의 관종끼가 있어서 과감하게 살색으로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흘러내림은 전혀 없었고 길이는 무릎과 고관절 중간정도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허벅지 밴딩이 가렵거나 너무 조이지도 않아서 갤러리를 하는 동안 전혀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세라지오CC 갈때도 당연히 착용하고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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