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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계약취소 크게 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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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한도 6억으로 묶없더니 서울 아파트 계약 취소 확 늘없다
입력 2025-07-22 18.23
김지영 기자
수도권 10억 초과 계약 해지 비중 26.996+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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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규제 이후 계약 해지 2.3배 경충
거래가격 내리고
전용면적도 줄어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10억 원이 넘는 아파트 계약 취소 비중이 늘며 매수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 거래 가격도 내려가며

규제의 효과가 당장은 빠르게 나타나는 모양새다.

7월22일(화),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집토스

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 27일까지 매매 계약된 수도권 아파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출 규제 발표(6월 27일) 이후 계약 취소된 건은 1,153건

이다. 이 중 10억 원 초과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35%(403건)로 집계됐다. 대책 발표 전(1월 1일~6월 26일)

취소된 거래 중 10억 원 초과 아파트 비중

은 26.9%였는데,

규제발표 직후 계약 해지 비중이 +8.1%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수도권 아파트 시장 거래 가격

도 당장은 규제의 약발을 받는 모양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달 정부의

6·27대책 발표 이후 거래된 아파트의 중위 가격도 낮아졌다

.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거래된 계약의 실거래가를 보면 대책 이전에는

수도권 아파트 중위 거래 가격

이 6억6000만 원이었지만, 이후

5억 원으로 떨어졌다

특히 집값이 비싼 서울이 직격탄을 맞았다.

서울 지역 아파트 중위 거래 가격

은 대책 이전에는 10억9000만 원이었지만 이후 8억7,000만 원으로 낮아져

약 -2억2,000만 원 하락했다

강남 지역

의 경우 아파트 중위 거래가격이 29억 원에서 26억 원(-3억)으로,

는 23억7500만 원에서

19억6,500만 원으로 낮아져

서울 평균보다 낙폭이 더 컸다

. 송파구는16억5000만 원에서

16억2000만 원(-3천만원)

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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