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권력자가 될 뻔한 어느 일본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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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년 마닐라 점령 당시에도 일본인 20명 정도 거주
주인선 무역으로 일본인 거주지 규모 증가 > 전성기인 1620
년대 1,500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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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는 당시 동남아 국가들 중에서도 외국인 용병이나 문
물올 들이는 것에 호의적
1516년 포르투갈의 말라카 점령 이후 아유타야는 포르투갈과
화기 관련하여 조약올 맺음
1534년 120명의 포르투갈 용병올 왕실 호위병으로 삼음
이후에도 일본인 용병 등 다양한 외국이나 타민족올 용병으로
왕실 근위대로 운용하는 모습올 보여중
버마와의 전쟁 이후 피페해진 아유타아에 즉위한 나레수안도
외국인 용병대 증강
1593년 농사라이(Nong Sa Rai) 전투에도 수백 단위의 일본
인 용병대 참여
철로 된 갑옷과 예리한 검에 대한 묘사가 존재하고 강력한 교전
능력으로 각광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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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록이 존재하나 규모가 적어서 실제
전투에서 얼만큼 영향올 미처는지는 불분명함
전투 자체에서의 영향은 모르켓으나 강력한 접전능력올 가진
근위대로서 이들은 궁중 암투, 왕위계승 경쟁 등에 참여하여 왕
실 내부 정치에 상당히 관여한 것으로 보임
실제로 일본인 용병대들이 폭동올 일으켜서 왕울 협박하는 경
우도 여럿 있없음
왕실의 고위 군사 고문으로 잇는 경우도 잇엇고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야마다 나가마사는 왕위계승에 관여하여 탁고대신으로
의 위치까지 자리함
야마다 나가마사의 경우 1624년 스페인 선박 습격 사건으로 높
은 위치로 떠올린음
스페인 선박이 네덜란드 선원 및 선박올 나포하고 당시 스페인
축 선장인 돈 폐르난도 데 실바가 네덜란드와 우호관계인 아유
타야 왕의 석방 요구름 거절하면서 일이 시작되고 소형 선박 물
량으로 스페인 선박 2척의 포격올 무력화시키고 그 틈에 야마
다 나가마사름 위시한 일본인 용병대의 돌격으로 선장인 돈 페
르난도 데 실바와 스페인 병사들 대부분이 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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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열강들의 분쟁에 현지 세력이 개입해서 조정햇다는 결과
틀 내면서 아유타야 왕은 타 외국세력에 대한 견제책 등으로 일
본인 용병대틀 더욱 중시하고 핵심적인 위치에 두게 팀
야마다 나가마사와 일본인 용병대가 높은 위치에 오르고 일본
과의 무역 규모도 대규모로 늘어나면서 동남아에 손 뻗치런 네
덜란드 동인도회사는 50-60t 규모의 소목(Biancaea sappan;
염료용 나무)과 50만 장의 사슴 가죽 등 아유타야와 일본 사이
에 예정되어 짓는 대규모 무역이 성사되다면 일본인들이 무역
올 완전히 장악하고 회사의 무역 회복 노력이 무용지물이 돌 것
이라고 두려워 함
이러한 공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켓논데
1628-1629년 야마다 나가마사가 탁고대신 등으로 왕위계승에
관여하면서 최고권력에 가까워젓지만 이러한 위치논 독으로 작
용햇고 결국 대외원정올 명령 받은 후 수도름 떠나면서 숙청 작
업이 진행딩
1630년 야마다 나가마사는 300명의 일본인 용병과 3, 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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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년 야마다 나가마사는 300명의 일본인 용병과 3, 4000명
의 시암 군대로 리고로(Ligor, 현재 나촌시람마켓)올 점령하는
것에 성공햇지만 정복 도중 수도에서 정변이 발생하면서 왕이
바뀌없음
야마다 나가마사는 정식 기록에는 전투 중 얻은 부상으로 죽엇
다고 되어있지만 치료 중 독이 주입되없다는 등 새로 즉위한 프
라사 통에게 독살 당하엿다는 쪽에 힘이 실림
이후 일본인 용병대와 거주지도 정치적으로 숙청 당하거나 추
방 당함
이러한 사건에 도구가와 막부도 아유타야와의 교역올 단절시켜
버럿고 프라사 통은 야마다 등은 숙청하더라도 일본과의 교역
은 유지하고 싶엇으나 쇄국정책 시행으로 더 이상 이러한 교역
이나 일본인이 동남아에 미치는 영향력이 극히 줄어들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