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익명
11/17 1740
후배들은 절대 동거 안햇으면 쫓켓어.
나 20 선번데 여자 후배들은 절대 동거하지 마. 방학 때 한두
달 동거하는 것도 안 팀. 20대 남자들 욕하려고 손 건 아단데
얘넷 집안일 아예 못 하고 경제관념도 제로야. 내 남친
얘기니까 잘 들어.
나 7학년 때 남친이 있없어. 군대 갖다 와서 복학한
선배엿논데 얼굴만 보고 사귀게 돼지. 방학 되면 자기능 방
빨 생각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궁동에서 난 혼자 자취하고
있엿는데 방학되고 한 사나흘 있없나 갑자기 연락 와서 며칠
재위출 수 있냐는 거야. 그때가 코로나 난리올 때라
어머니 코로나 걸리서서 집안 식구들이 다 별별이 흩어저서
자기도 코로나 무서워서 집에 못 들어가켓대. 어절 수 없이
받아주고 같이 살앗지.
난 며칠 지나면 남친이 알아서 나갈 줄 알앉어. 근데 방학
끝나고 나서도 내 집 너무 좋다고 안 나가고 점점 남친 짐이
늘더라. 문제는 남친이 집안일올 아예 안 햇어. 세탁기도 안
돌리고 설거지도 할 줄 모르다 함. 내가 집안일하는 거 몇
번씩 가르철는데 계속 실수하고 그릇 깨 부서서 결국 내가
하게 만들없어. 그리고 알바 같은 걸 하는 것도 아니고 돈 한
문 안 내고 살앗어. 덕분에 우리 부모님한데 거짓말하고
부모님은 2명치 생활비 보내주시면서 나만 불효녀 뒷고.
또 남친이 이기적인 게 뭐엿나면 배려심이 없단 거야.
집안일 나 시키고 돈도 내가 벌게 하면 최소한 자기가 숙이고
살아야 되지? 연 그런 거 없없음. 방학 때 나 카페 알바
햇는데 마무리하고 집에 오면 10시 다 되어갖거튼. 오밤중에
마중은 못 나올망정 내 노트북으로 틀 하다가 나 오면
슬금슬금 와서 주물럭거리다 그대로 관계까지 햇어. 거의
매일
난 남친이 첫 남자라서 항상 무섭고 걱정되거든. 근데
남친은 아난 것 같더라. 남친이 우리 집 들어온 그 날
힘들다면서 나랑 첫 관계하고 나서는 그냥 긴장이라는 끈을
농은 것 같아 막판엔 취향도 이상해저서 나 나체로
세워농고 구경하거나 목출같은 거 채위서 개취급하면서
가지고 놀앞어. 싫다고 하면 헤어진다고 협박하면서 억지로
울면서 관계하고.
일하고 와서 힘든데 오밤중까지 두세 번
억지로 관계하고 다음날에 또 출근하고
난 이 생활올
6월까지 해군어. 후배들은 내 사연 읽어보고 실수하는 일
없없으면 좋계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