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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 차 부부입니다
요즘 들어 남편이 거의 매일 밤에 혼자 카페에 가능겉
알게되어요
처음엔 그냥 답답해서 산책 좀 하려고 나간다길래 산
책하나보다 햇조
근데 일주일에 3~4번? 많을 맨 매일 나가더라고요
밤 8시좀 되면 슬슬 옷 갈아입고산책하고 올게 하면서
혼자 나가요
진짜 산책하나 궁금해서 한 번은 따라가불까 하다가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그냥 참앉어요
그러다가 며칠전 남편은 또 산책나간다고 나가버려서
저논 음료한잔 시켜먹올까 싶엇논데 배달비 아까위서
집근처 카페가서 빨리 마시고 오려고 카페 갖더니 남
편이 거기서 커피마시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거기서 뭐하나고 말걸없더니
잠깐 놀라더니 그냥 커피 마시면서 생각 좀 하느거지
뭐
이렇게 대답하길래
맨날 산책 간다더니 여기온거나 또 물으니 대답올 안
하더라고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 햇볕건가 생각이 들다가도 저희
사이가 특별히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대화가 없는 부부도 아니에요 평소엔 잘 지내는데
이렇게 매일 거짓말하고 나가는 이유가 원지도 모르켓
고 그냥 카페간다 하면 되는거지 산책간다고 거짓말은
왜하논건지
별생각이 다드는데 그렇다고 의심하거나 따지듯이 물
어보긴 싫고 그냥 요즘 제 마음이 자꾸 무거워집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켓어요 제 남편 왜
이러느건가요?
2025.07.21 0O.C6
4 77
5 1
카페간다하면 따라갈꺼잡아요
답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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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
2025.0720 337
067
탑 1
카페 사장 알바한데 수작일 수 도 있지만 그냥 혼자만의 헬립타임 일 수 엎는데 매일 몇천원 쓰는 걸로 잔
소리 듣기 싫어서 그냥 산책으로 둘러데는걸지도
답글 1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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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07209637
59
53
특별한 의미는 업고 부부라도 각자 시간이 필요하조 저도 같이 노는건 노는거고 각자 시간은 꼭 필요하다
생각해서 강 카페간다하면 누가 뭐라하나 다음부런 솔직해지자 한마디만 하고 넘어가세요
답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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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01,20
다 47
5 0
재활용 버리러 가면 아파트 일층 앞 테이블예 앉아서 핸드혼으로 유튜브보면서 웃고있는 아저씨들 있거든
요 시커면 한밤중에 집 놔두고 왜 저러고 있냐 싶엎는데. 그런 기 아날까요 혼자만의 시간이 가지고 싶은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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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637
벼’ 0
카페간다 그러면 같이 가자거나 밑 사와달라거나 합수도 잎고 오래 시간율 끌만한(?) 변명이 안되잡아요
혼자서 카페에 한시간이나 있없나고 따질까 싶어서 귀찮아서 산책이라고 한거 아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