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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도공연올 해오년
헤비메달의전설
오지오스본 세상올떠나다
헤비메탈의 대부, 블랙사바스의 보컬이자 솔로 활동으로도 헤비메탈에 크나큰 영향력을 끼쳐온 오지오스본이 향년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랫동안 앓았던 파킨슨병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주 최근인 이번 달까지도 백 투 더 비기닝이라는 타이틀로 후배들과 함께 공연을 했던 오지오스본이기에 더 믿기지 않는 소식입니다.
오지오스본은 2006년에 밴드 블랙 사바스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2024년에는 오지오스본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로 헌액되었습니다.
아래는 후배들이 그와 블랙사바스에 대해 남긴 말입니다.
스매싱펌킨스의 빌리 코건
“블랙 사바스를 들으면 나는 항상 별과 달, 우주를 떠올려요. 우리 모두 이 작은 행성에서 길을 찾아 헤매는 존재라는 느낌을 주죠.”
“오지와 토니(아이오미)의 인생과 배경에는 투쟁과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점이 사바스를 더욱 위대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메탈리카의 제임스 햇필드
“모터헤드, 레드제플린 다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나에게 가장 최고의 밴드는 블랙사바스다“
슬립낫의 코리 테일러
“오지가 없었다면 코리 테일러도 없었다. 그는 내가 하는 모든 것의 기준을 세워준 인물이다“
마릴린 맨슨
“그의 음악과 신비로운 이미지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한다”
판테라의 필 안젤모
“블랙사바스 앨범은 헤비메탈의 바이블이다“
포스트말론
”나는 오지 오스본의 음악을 정말 존경한다. 그의 목소리와 블랙 사바스가 만든 음악은 내 음악적 취향에 큰 영향을 줬다“
영블러드
“그는 영웅일 뿐 아니라 내 가족이다”
한편, 오지오스본은 영블러드에게 아래와 같이 말한 바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을 거야. 그럴 때일수록 네가 옳다고 믿는 길을 가라”
”너는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할 말을 두려워하지 않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록스타가 될 기회를 얻은 거야.“
오지오스본은 전세계적으로 총 1억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뿐만 아니라 밴드에서의 활동으로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습니다.
블랙사바스 활동 시절 Paranoid, War Pig, Iron Man, Children of the Grave, N.I.B. 그리고 오지오스본 솔로 활동으로 Crazy Train, No More Tears, Mr. Crowley, Mama, I’m Coming Home 등 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L81eKuGaREQ
한글 자막 영상 굿바이 투 로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