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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학생들 특징 정리해봄 (중학교 교사임)
공무원:
j*********
05.23
1,202
26
1 말투가 존대말도 반말도 아님. 말 끝에 “요”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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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고
던짐
물론 모든 중학생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님 그래도 반 전체에
서 한들이 아니라 꽤 많은 애들이 이런 말투 솜.
‘보면 그냥
요즘 애들 스타일이라는 느낌이 올: 존대말 하자는 것도 아
니고
그렇다고
말도 아니데 그냥 말 끝을
끊어버림
예름 들어
가져워올
“선생님 저 오늘 책 안 가져워
논데요: .” 이게 아님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저 없는데:” 이
요잘 불이는 애들이
별로없음
모르켓는데”
거 아난데”
햇는데”
듣는 사람은 이게
싶음 무레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말끝 정리름 안 해
2.왜 저한테만 그러세요? 시전 자주 함
똑같이 잘못해도 “재도 그랫논데요?” , “왜 저만요?”라고 따
같0
혼나야 납득하고 혼자만 혼나면 억울해함. 공정하
지 알다고 느끼면
감정
닫아버림
납득 안 가면 끝까지 따
지고
본인 기준이
우선임.
감정 기복
심하고 예민함
방금
전까지 웃다가 갑자?
우울해 함 친구
마디에 하루
종일 말도 안 하고 감정
잠김. 칭찬도 지적도 눈춧
보야
표현은 거찬데 정서
되게 여림. 쉽계 상처받음
4.자존감은 높은데 멘달은 약합
“나는 특별한 존재야”라는 생각은 있음 근데 누가 장난식으
무시하면 바로 멘달 깨짐
건드리면 “선 넘지 마세요”
색하는데, 정즈
본인은 잘 넘음
[판은
피고 자기 자존
심 건드리는 거엔
반응함.
5 .교사보다 유튜버클
믿음
유튜버가 그렇거
말하던데요?”
사람 전문가예요” 교사
가 정정해쥐도 “아뇨
그게 맞당데요?”라고 밀고 나용 유튜
진리고 교사는 그냥
I이 많은 사람일 뿐임.
6 남학생들
폭력 문화는 사라적고 기싸움
문화가 생김
예전엔 초등 고학년
‘중학생좀 되면 남자애들끼리 물리적인
힘에 따라서 눈에 보이는 서월 있엇고 솔직히 2달에 한번씩
폭력 사태가 일어낫음 근데 요즘은
그런 거 햇다?
민사소송
바로 들어감
폭력 사용자
무조건
[해자 학교쪽증
한번 터지면 민사소
승걸고 합의금 몇백만
(~몇천만원씩 나감
그래스
이제는 물리력 없는 기싸움이 주류임 특등
키작고
근육 없고 내성적인 성격 같은 약한 애들이 먼저 약해 보이
지 않울려고 패드컵 던짐 갑자기
니애디
이러논 7
맞울
없다는 겉 아니까 말로 기싸움함
요즘 애들 방식의 기싸움임. 공간장악력이L
물리력은 없지
말로
하기 근데 맞받아치거
진지하게 화내면
재 진임
하고 조통함.
폭력
문화는 사라져고 기싸움 문화가
생김
7 모든
교사한데
말함.
스스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없음
월 안 가져올으면
한테 빌밀 생각은
저 이거
저올는다
어떻게 해요?”부터 말함
없으면
책없
어요” 사프 없으면
사프 빌려주세요 ” 과제
넷으면
셈 저
낫어요
어떻게 해요?”
}해도
늦없어요 어떡해요?’
진짜 사소한 것도
조건 교사한테 해결해달라고 함
스스로 원가 해보려는 태도
자체가 거의 없음 문제가 생기면 ‘알려주고 해결해쥐야 한
다고 기본 세팅되
있음:
NPC 상대한 것처럼 자동으
이거 어떻게 해요?”
나용:
계속 누적되면
진심으로 지침
8.무조건 환경탓만 하는 애들 많음 동양인은 원래 못생경어
요같은 말도 함
요즘 애들 보면 뭐든지 환경
유전자 탓, 부모 탓만 함.
건 결국 부모빨이에요 ” “재는 금수저잖아요 나량 다르
“키 크고 잘생기고 집안 좋은 애들이 다 해먹어요
‘”나
유전자엿으면
살조:
자기 성격이나 행동 때문에 문제기
생겨도 절대 본인 책임이
라고는 안 함. 자기가 못한 게 아니라; 세상이 잘못된 거라는
마인드임 문제 생겨도 바꾸려는
I도는 안
그냥
불평만 함 그렇게 하면 노력 안 해도 마음 =
하니까
그리고 진짜
슬픔 =
흙수저에다 가정쪽력 겨고
작고 얼굴도 잘생긴 편 아니고 여러모로 불리한 조건에서
진짜 피눈물 나게 노력하는 애들이 있음
그런 애들 보면 박수처주야 할
같은데 오히려
주변에서
재 왜 저래?” “이미 망햇는다
뭐하러 저래” “지금 발버둥 처
보야
바뀌
이런 식으로 노력올 조통등
깎아내리는
분위기가 있음
그리고
심각한
요즘은 애들 중어
대농고 “동양인은
못생(어요” 0
식으로
동아시야인 외모틀 비하하고
기험오 섞인 말을 아무렇지 않게 던지논 애들도 있음 정체
자랑스러워하지 못하고 스스로홀 조통하는
훌한죽
공부 진짜 열심히 하느데 성적은 중상위권에서
올라가
논 여학생 부류 꼭 있음
수업시간에 한 마디도
놓치고 필기 정성 들여서 잘 하고
쉬논 시간엔 테불릿 꺼내서 인강 듣고 자습시간에도 항상
조용히 공부함. 애들이 수업 중에 딴짓하면 짜증도
‘공부에 진심인
‘인데:
정작 시험 보면 성적은 상위권 밑
에 딱 걸려 있음 연산은 되고 암기도 잘하는데 수학 과학 성
적이 잘해보야
중상위권 특히 수학에서 한계 보이는 경우
왜냐면 수학은 열심히만 한다고 절대 안 팀 수학의 핵은
간지각력임 공감각이 종고 머릿속에서 그림 잘 떠올리논
들이 _
‘형을 잘 품
‘형이 =
되면 좌표가 열리고
좌표가 열
리면 함수가 되고
함수가
당연히 방정식까지 따라 올
스학 저체
조가 자연
럽게 잡히거
있음
이런 애들은 수학올 못할 수가 없음
근더
인강 반복해서 들
필기 열심히 하느 애들은 연산력 기반으로 중 까지논
버 가능함.
근데
라가면서트
터는 공간지각력 강한 애들한터 무조
건 밀림 같은 시간 공부해도 효율이 다름 수학은 머릿속에
조가 연결되야 하는 과목이라 노력으로는
뚫리는 지
점이 생김 그리고 중요한 건 이 공간지각력은 솔직히 말해
서 7~8할은 타고나는 거임.
머릿속에서 입체적으로 돌려보고 그림 그리고 도형에서
표까지
연결되는 감각 이건 노력으로만 되는 게 아님 나머
지 2~3할 정도면
~력으로 커버 가능하고
그조차도 이해력
애들0
반복해서 연습햇올 때 이야기지
감각 자체?
없으면
솔직히 몇 년 해도
열림 반면에 연산
은 타고나는 거 거의
없음 연산은 그냥 노가다로 커버 가능
함 기단 수학, 빨간편 문제집 반복해서 풀고 또 풀면 언젠가
솔직히 연산은 ‘시간 때려 박기’만 해도 올라감
근데 공간지각력은 시간만 쏟다고
되는 영역이 아님
타고난 감각이 부족하면 노가다로 커버 가능한
구간도 진짜
얼마 없음 이게 수학올 노력으로만 커버 못 한다는 잔인한
포인트임
[럽에도 불구하고
애들은 끝까지 포기 안 하고 계속
열심승
안쓰러움
교사가 열에사
화도 마음 아
파민
자극 없는 활동은
견담. 뇌가 빠른 자극에
중독독
탁록
쇼츠
텍스
짧고 강한 자극에 익숙해서 천천히
명하거나 글자 많은 활동은 뇌가 수용 못함. 10분만 조용하
자세 흐트러지고 집중력 끊김 공부도 인간관계도 다
르고 자극
세지 않으면 몰입 자체름 =
못함
강한 자극 아니면 무조건
‘지루해요 재미없어요
1아파
요” 0
싫어서가 아니라 신경계가
[렇계 굳어버린 상태
11.우울감 높은 학생들 많고
여학생 중엔 애정결필 심한 애
들도 있음
요즘은 진짜 우울감 호소하는 애들 많음 조금만 힘든 일 잎
어도
요즘 너무 우울해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이런
많이 함 상담 연결하면 “그냥 다 싫어요
없어제으면
좋계어
하는 애들도 은근히 있음 그리고 여학생 중에 꼭
3~4명씩은 애정결필 결런 애들 있음:
그냥 말로
안 내고 조용히 교스
주변에 붙어있다가 갑자
기 “셈 안아주요
‘머리 쓰담쓰담 해주요” 이런 말 함. 수업
끝나고
물건 옮길 때, “셈 제가 도와줄게요
하고
일부러
에 딱 불어사
같이 이으려고
잇고 싶어하
않고 교사랑 조금이근
접점 만들려고
계속
결고 붙어있음 애정 부족한 티가 너무 나서 교사?
괜히 미안해짐.
개네는 친구들이량 있을 때는 그결
숨기고 안 티 내려고
안에서 눈치 보고
해지고 싶어 하면서도 상처받기 무
서워서 벽치는 아이들임. 요즘 애들이 감정적으로 예민하다
논 게 진짜 체감중
12 불평불만이 많음.
예전엔 수학여행만 간다고 해도 설레고 들다는데 요즘 애들
제주도 아니에요?” “제주도도 안 가요?” 이런 말부터
나용-우리 학교는 부산 거제로 가능데, “제주도도
가능
교네
같은 =
소리
들음 기본 기대치가 너무 높고
해쥐도 만족 못
[준에 못 미치면 바로
“별로예요” “다른 학교는
좋던데요” 이런 식으로
만 터뜨림 무언가에 감동하거나
[대하는
감정이 사라진
있음
무조건
{적으로
무조건
조금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