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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뒷담] 길빵하던 남자가 키오스크 앞에서
절절매던 할아버지틀 친절하게 도와켓어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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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816
맨날 지각해서 내가 미위하던 옆부서 직원은
장애인 단체에 매월 오만원씩 내고 있더라.
지하철에서 개시끄럽게 노래 듣던 고딩은
눈앞에서 아주머니가 꾸벽꾸벽 조시니까 벌떡 일어나 자
리 양보햇고 .
아침마다 엘리베이터 길게 붙잡아서 날 박돌게 하던 윗집
아주머니는 오늘 경비 할아버지한터 맨날 반말하 양아
치한터 젊은 사람이 어르신한테 왜 아랫사람 대하듯 하나
고 용감하게 싸우시더라
나는 왜레 일면만 보고 사람울 다 안다는듯이 평가할까.
나도 별로 안착하면서 . 오늘 하루가 원가 나한터 곁손해
라 라는 메시지루 주는것 같아.
맨날 남울 평가만 하던
나름 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