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동서식품 에서 장학생으로 뽑혔던 학생의 후기

불라불라 임
서울특별시교육청
nXLk74
20년 전에 나 장학금 준 동서식품에 메일
보벗다 중중
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빠 돌아가시고 도벽생겨서
친가에서 쫓겨나고.
TT
당시 친척들한터 15만원에 제주도로 버려마다가
외할머니가 중고등학교 때 키워주석음 .
2/8
그때 조손가정이면서 소년소녀가장이런 타이들이 걸러
지싶엿는데
(그결로 나라에서 할머니가 돈도 받고 그러석던듯?)
그게 원지 잘 모르고 돈이 나한데 들어오는게 아니니
기분이 즐거나 나쁘거나 힘들거나
내가 가난하단 생각은 하진 않앗던 것 같아.
친구들이 나 가난하다고 놀린 적도 단 한번도 없없고
(아빠 없다고 상처준 애는 있없음.. 심지어 친햇던 애.–)
근데 어느날 내가 동서식품 장학생이 되없다느거야
(수우미양가의 양가루 도맡아하면 내제 웬.. )
중학생 때니까 아 . 내가 아빠엄마 없이 사니까 원가 공부
열심히 하라고
주논건가보다 하고 그냥 좀 고마운 마음이 있있던 것 같아.
사실 학창시절에는 별로 안그랫논데 성인이 되고나니끼 3/8
그게 되게 고마원던걸 알앗어 .
티는 안팎지만 마르나 이런데 가면 동서식품 보면 괜히
반갑고 그런거 알어? =크크

글서 아줌마되고 벌써 20년도 전에 받은 장학금 고맙다고
어제 동서식품에 이메일 보냄 승승;;
자수성가로 대박 성공한 장학생은 아니고
한날 글조가리지만 담당자랑 기업에서 좀 뿌듯해하면
좋계다!
장학금이관게 당연한게 아니잡아
그냥 돈발고 끝이 아니라 누군가한렌 참 감사하고 소중한
기억이/단걸
알아주면 좋계다 싶어 승o
아참 나는 물론 어린시절이 누군가가 볼 때 불행하다고 4/8
지 모르켓지만
덕분에 정말 잘 독립햇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올 많이
얻없어 승승
최소한 없없던 그 시절의 많은 경험으로 인해서
지금 가진 것들의 소중함은 절실히 아는 어른으로 성장한 것
같아!
다들 지금 힘들긴해도 분명히 그 와중에 감사하고 소중한
것들이 있율거야
없는 것올 탓하는 삶보다 있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만들어가는 기쁨을
알게 되는 삶을 살길 바람게!
다들 행복해라~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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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내가 보랜 이메일 중중
안녕하세요.

1990년대 인천 청천동에서 조손가정이자 소녀가장으로서;;
동서식품 장학회 장학금올 받앗던 여학생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까서 워암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와는 떨어저 할머니와 언덕 꼭대기 낡은 셋방에
살면서 학교클 다뉘없는데
아마 학교에서 추천햇던 것 같은데 감사히 동서식품에서
장학금인지 .
물품인지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후원발앗던 기억이
잇고
그래서 “동서식품”에 대해 알게되고 그때 그냥
보리차 회사에서 공부도 잘 못하는 나름 왜때문에
장학생으로?
이렇게 생각햇없답니다 승승;;
그리고 고등진학
대학생활
대학원 및 취업
가정올
꾸렇다가
현재는 아이틀 키우고 있는데 아이가 키운센터(방과후
돌봄센터-복지관에서 운영중)에서
자주 동서식품 후원품(시리얼 제티 등등)올 받아오더군요
“학.. 아들.. 엄마 중학교 때 여기 장학생이없다]” 이렇게
자랑하다가 승승;;
생각이 나서 읽으실지는 모르켓지만 메일올 드립니다.
x중학교엿논지 고등학교때지 급 햇갈리네요 -스-;;
장학생이라고
그냥 장학금올 받고 고마운 마음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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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이라 생각하실 수 있켓지만
저논 마르나 편의점 같은데 가서도 동서식품 로고보면
반갑고 늘 한견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한참 힘들고 어려운 시기엿던 10대에 동서식품올
비롯하여 늘 곁에서 따뜻함과 관심을 주섯던 어른들 덕분에
사회적으로 근 성공올 거문건 아니어도 제 삶올 알차게 잘
살고 나름 내가 있는 기관; 지역에서
제 역할울 잘 하는 한 사람으로 성장해 잘 살고 있구요사
부모는 철이라 좌충우돌 하지만 아들도 배려하고 다른
사람울 위할 줄
따뜻한 마음을
아이로 키우(려)고
하면
아는
가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알앞지만 사회공현이라는 단어도 일반인들이 잘
모르면 1990년대부터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올
위해
현재까지 장학금올 꾸준히 후원하여더라구요.
동서식품에선 제가 망고 많은 거처가는 서류상의 장학생 중
8/8
1명이켓지만,
저에컨 제가 힘들고 어려뒷던 시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대한민국
One 그룹입니다.
아직도 중은 일 많이 해주서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서식품 더 많이 많이 번창하길 멀리서도
지켜보켓습니다s
(커피; 시리얼 등등 월 수 있는한 동서식품 소비할거에요 =
크구
친한 친구한데도 저 여기 장학생이없다니까 앞으로 맥심만
먹젯다고 그램어옥국크키)
그리고 한가지 더,
지금처럼 꾸준히 사회공현올 통해 누군가의 ONLY ONE
기업으로 쭉 남아주시길 부탁드컵니다.
감사합니다s
#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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