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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신입pd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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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in ry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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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CONTINENTAL
EGUi
R 입속
김 준 호
김 지 민
2025.
0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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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42
22
1
hojin ryu.1 준호형은 농담올 잘 하는 사람이다.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찰리 채플린이다’라는 말을 햇올 때, 난 침엔 그게 그냥 방송
상 하는 말이라고 생각햇없다.
10년 전 좀에 <1박2일>에서 서울대학교 도서관을 값없는데, 형은
거기서 자신의 생일에 일어난 일흘 알아내라는 미선올 받앉다.
1977년 12월 25일은 형의 (공식적인) 생일이고 그날은 촬리 채
플린이 세상을 떠난 날이없다. 형은 그결 처음부터 알고 있없던 것
같다. 그는 관정도서관 자료실에서 1977년 12월 25일자 <뉴욕타
임즈-의 부고란을 찾아 보여주없다. 그는 그 순간 아주 진지햇는
데, 그게 방송에 다 담기진 못햇 것 같다. 나는 그 일이 계속 기억
에 남있다.
형 주변엔 좋은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내가 형흘 그렇게 잘 안다고
할 순 없올 것 같지만, (그리고 이런 말울 형에계 한 적도 없지만)
나에게 형은 언제나 가장 재방는 희극인이고 가장 너그러운 출연자
엿다. 어질 맨 세상 많은 일이 그저 자동적으로 돌아 가능 것 같기도
하고 극 T인 나로선 ‘우린 일흘 하는 사람들이니 각자 일흘 열심히
하면 된 거 아난가’ 싶없던 적도 있없지만.
돌이켜 볼 때 형의 그런
관대함과 위트가 없없다면, 나의 30대는 결과적으로 진름랑이 되
지않있올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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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결혼식장 입구에서 찰리 채플린과 오드리 햄번올 마주청논데 ,
그냥 그게 너무 좋아서, 한참이나 쳐다보앉다. 두 사람은 내가 아는
한 주변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발는 분들이고 그 사랑의 원인이락
까 힘흘.
저 멋진 사진 한장에서 물클하게 느껴서워다.
환대륙 아는 사람. 상대들 웃게 하고 싶은 사람. 그런 두 사람이 만
난 거라면
그 이상의 결혼이 있’까. 찰리와 오드리가 만난 날이
니까
형의 찰리 채플린 분장은 스드메클 맞추여 정한 건섭이 아니다. 그
논 1977년 12월 25일에 태어난 희극인이고 우리에게 뉴욕타임
즈의 부고란을 보여준 사람이다. 그는 가슴깊이 인생의 소명올 갖고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이다. 그리고 인생의 가장 소중한 날에 , 그의
상대와 하객에게 그 모습올 보여 준 것이다. 나는 1200명 중 한 사
함으로 결혼식에 참석햇지만 오릇한 환대와 장래의 이야길 형에계
서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없다.
두 분 언제까지고 행복하시길 바람니다. 기다림에는 다 이유가 있다
고 햇으니 이제 더 좋은 일의 이유가 되는 오늘이 되시길 소망활게
요 늘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형님.
덧불인 글. 형은 1975년생이네요. 도서관에서의 이야기가 기억이
운색되면서 착각올 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준호형이 태현이형
프론이형 보다 어둠 수가 없음;; 하지만 그럼에도 준호형이 저의 찰
리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41 시가저

정말 좋은 글인거 같아서 가져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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