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서비스도 팁 달라고?””””.美 항공사 정책에 승객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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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서비스도 팀 달라고?” .. 추
항공사 정책에 승객들 비난
입력2025.07.13. 오전 3.40
수정2025.07.13. 오전 6.01
기사원문
강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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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프론티어 항공이 기내에서 팀을 요구해 승객들이 “안
전 책임자가 팀을 받는 건 부적절하다”며 비판하고 있다 (사진
=뉴욕 포스트) 2025.07.09
[서울_뉴시스] 강세훈 기자 = 미국 저가항공사 프론
티어 항공이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팀울 요구해 승객
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각) 뉴용포스트에 따르면 프론티어 항공을
이용하 승객이 맥주와 간식올 주문한 뒤 결제 단계에
서 최소 18%의 팀울 선택하라는 화면올 온라인에 공
유하여 논란이 커마다.
프론티어 항공은 기내에서 음료와 간식을 유료로 판
매하는 유일한 미국 항공사다 6년 전 승무원 임금올
보완하기 위해 팀 제도름 도입있다. 최근데는 승무원
끼리 팀을 나누던 방식에서 각 승무원이 개인적으로
받는 방식으로 바뀌다
이에 승객들은 “안전올 책임지논 승무원이 팀울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 “서비스가 아니라 팀을 받기 위해
일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올 보이려 불만을 드러넷
다
사라 넣손 미국 승무원 노조(AFA) 회장은 “승무원의
역할은 승객의 안전올 책임지논 것”이라여 “팀 문화
가자리 잡으면 승무원의 역할이 흐려질 수 있다”고
말햇다
미국 항공업계는 승무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팀 대신 밀봉된 간식이나 기프티롬 승무원 표
창장울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있다
강세훈 기자kangse@newsis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