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잠실 한강공원 수영장.jpg

()

어젯밤에 둘째만 데리고 데이트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리모델링 전이 좋았다는.ㅜㅜ

이름도 물놀이장으로 바꼈네요.

말그대로 수영장 아니고 물놀이장입니다.

대부분 물 깊이가 무릎정도이고 제일 깊은 곳도 가슴까지밖에 안 오네요.

밤이 되니 물에 젖고 바람도 불어 꽤나 쌀쌀합니다.

가까워서 그냥 수영복에 바지만 걸치고 자전거로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좋긴한데

물이 너무 얕아서 재미가 없네요ㅠㅠ

다시 갈지는 모르겠어요.

걍 발 적시고 한강라면좀 먹자는 느낌으로 가면 모를까.

유아동 키우는 가족들에게는 너무 좋을듯~~~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