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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tootge
그냥 맥주한잔 마시면서 솔직하게 얘기
하셈 차장남이 절 미위하는 것 같아서 밥한끼 하려고 햇
다 차장남 너무 중으신 분인데 이성적으로 이야기틀 한
것은 아니엿다. 되레 변명해방자 역효과날듯
IV}
8달동안 처음으로 오늘하루 갈굽안당함
평소같이 실수햇논데 한마디 뭐라고 안하고 차장이 수정해중
어떤부분이 부족하고 실수횟는지 지적해중
그전에는 그냥 갈구기만함
생전처음겨는 친절에 부담
이직알아보러고 알아보니 그것도 만만치않고
이직하면 여기서 쌓은것도 다 날리논거고
대글처럼
그냥 솔직히 말하고 욕이나 먹자 결심함
오해없다고
그리고 퇴근하고 스타필드에서 보기로함
(회사에서 거리가 좀있음)
가서 까미시아 인가 거기서 만늑는데
항상 인상쓰고 신경질부리논사람이 환하게 웃으면서 나 반겨중
이게 설명이안독
말이 안나오고 명때리고 있엿는데
차장이
나 진짜 오랜만에 남자랑 데이트하느거야
가슴이 뛰논게 얼마만인지
딱 저말만 기억남
8개월동안 처음본 환한얼굴
중저음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아니라 업원 목소리
그리고 저말
솔직하게 말이 안나왕음
안나오더라
그리고 거기서 닭갈비먹고 내 옷사중
원래 이렇게 말이밥은사람이없나
이정도로 잘웃고 밝은사람이없나 생각들없음
나도 말상대해죽논데 긴장상태에서 기빨려서 기억이 안남
헤어지면서 정말 너무 즐거워다고 말함
이거 수습활그게 아니거갈은데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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