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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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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_hoonsik
kang_hoonsik 안녕하세요 비서실장 강훈식입니다. 저논 건강하게 잘
일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서서 몸둘 바름 모르켓습니
다만, 정말 잘 있습니다. 승증
원래부터 비서실장이/던 것처럼 일한다고 햇는데, 복기해보니 처음 보름
정도는 시차적응기엿터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일 때는 보좌진들이 잘 나온
사진만 골라서 올려준 거구나 깨닫는 시간이기도 햇네요 말의 무게와 책
임의 무게릎 넘어, 제 몸무게 ( )와 표정 안색까지 의미가 부여되다는 것
올 절실히 느껴습니다. 더 단정하고 신로감올 드리는 비서실장이 되기 위
해 노력하켓습니다.
반면 대통령님은 처음부터 대통령이석던 것처럼 일하고 계십니다. 수많은
시간과 회의 보고릇 함께 하는데도 여전히 감단하여 지켜보게 돈니다. 이
이야기들올 전부 나누고 싶지만 , 제 기억력의 한계와 비서실의 만류가 예
상되니 후일로 미뤄두젯습니다.
비서실 사람들은 어떤가 하면, 얼마 전부터는 이제 복도에서 웃는 얼굴로
인사하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그런 분들올 볼 때마다 우리가 이내 안정올
찾아가는구나 하여 몹시 뿌듯한 한편 , 인수위도 없이 아무런 인수인계도
없는 상황에서 책임감과 개인기만으로 이 모든 일흘 해내고 계신 공무원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치빌니다.
지난 며칠간 무엇보다 소통, 또 국민과의 소통올 강조하시논 대통령님의
강한 의지틀 느끼섞올까요? 비서실장의 닫아 SNS마저 국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자는 것도 통님의 지시(?)엿답니다. 덕분에 저도 지난 30여
일흘 돌아빛네요
이제 다시 일하러 가아켓습니다. 궁금하신 것들이 있으시면 덧글에 많이
달아주십시오. 틈날 때마다 확인하러 오젯습니다. 무더워가 기승인데 모
두 건강 잘 살피십시오. 늘 감사합니다.
37분 전

잘 지내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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