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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소개받은
오후 3.19
기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입니다시
오후 3.59
네 일단 날짜부터
정해야할것갈은데
오후 4.39
언제가 편하신가요?
저논 주말에
오후 4.40
가능합니다
소개받은 자리라
서로 성의앗게
알아가논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논데, 혹시
이번 소개
종도
흰
‘I
이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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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원하시논게 맞나요?
오후 5.13
보내기 취소된
오후 5.45
메시지입니다.
실레지만 어떤점이
불편하져던건가요?
윗문자는 오타가
오후 5.46
있어서 취소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입니다.
의사가 있으신건지
아건지 모르켓지만
시간내기 어렵켓어요
오후 5.50
네 그럼 저희논 보기
오전에 글썻었는데 이거 피해자입니다 ㅋㅋ
중매업소에 저 캡쳐본 보내놓으니 사과전화왔네요.
그분은 솔직하게 말하시는분인데 OO씨는 살찐것때문에 가끔 말하는 여자들은 있는데 태도나 인성이슈는 없어서 이런게 더 신경쓰인다고요.
립서비스겠지만 기분은 풀리긴했습니다.
저 여자쪽에서 저렇게 급발진박은건 여자 엄마가 궁합봤는데 둘이 최악이라고 해서 취소시키고 싶은데
이미 소개 들어간상황에서 그런 이유로 취소시키면 본인 횟수 차감되는거라 저한테 책임몰려고 저랬다니요.
중매업소 둘이서 공동중매한건데 상대 중매업소도 개빡쳐서 여자쪽에 엄청 난리쳤다곤 하더군요
뭐. 제가 확인할순 없지만 그쪽분이 이딴식이면 내 신용에 문제생긴다고 난리쳤다고 하는걸 봐선 진짜일수도
무튼 저희쪽 소장이랑 그런 인성이슈 이야기하다보니 남녀상관없이 나이 쳐잡숩고 인성터진 인간들 많다네요.
일단 저도 무수히 겪었던 절반이 지각질을 하고자빠졌고, 맘에안든다고 바로 싫은티내면서 집에 가려고 하는사람, 면전에서 폰만보는사람, 막말하는 사람들 엄청 많다네요.
역시나 남녀 상관없이 자기가 시간써서 나왔는데 자기랑 급 안맞다고 생각하면 기분나빠서 바로 무례하게 하거나 상대를 모욕하기도 한다네요. 뭐. 저도 많이 당해봄
이런걸로 맨탈터진사람들 많고 어떤여자는 남자한테 면전에서 그렇게 외모 관리안해서 결혼하겠냐는 모욕듣고 그자리에서 울어버린적도 있다네요.
저도 참 많이 느꼇던게 제가 외모이슈를 가진건 아는데 여자쪽 스펙이 집안, 직업, 연봉, 부모님 수입/노후 대부분 한참 딸렸었는데 절 무시하고 하대하는 꼬라지를 보면서 현타오긴했었네요.
저한테 변명거리로 말한것같긴한데 완전히 구라는 아닌것같고 이쪽업계에서 인성이슈가 좀 심각한가봐요
남녀 상관없이 인성들이 박살난모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