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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취향이 없는 사람은 재미가 없다
손성전자
lillillit
03,29
취미는 집에서 넷플렉스 보기
루티은 일 집 일 집
퇴근하곧 지처서 뭐 먹고 돈 보다가 숙면
주말엔 집에서 쉬거나 잠깐 동네 까페정도 나가기 .
옷은 무난한 스타일
운동은 남들따라 필라 요가 헬스 잠깐 삼사개월 정도 하다
그만 두고.
이런 사람은 안정적이긴 해도 끌리지가 안듣다
나쁘지
않아서 사귀어도 금방 식어
딱히 취향이 없어서 어떤 경험올 해도 살짝 덤덤하고 원갈
확 좋아하거나 하느건 없고 싫어하는 건 꽤 많아.
너의 세계름 나한데 공유해주면 중계는데 처음엔 어색해서
그럼 줄 알앞는데 정말 너의 세계가 별로 없더라.
근데 소개팅 나가면 이런 사람이 절반 이상인 것도
현실이다 승승승
취향이 없는건 아님
남들앞에서 말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내 취향은 매달 10만원씩 질러서 랜덤으로 뽑은 3D 미소녀가 젖과 빵댕이를 흔드는 액션 게임입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긴 어렵잖음
그나마 남에게 말할수 있는 취향이 넷플릭스 보기일뿐이지
더 파고 들어 요즘 넷플릭스에서 뭐봤냐 하면 그건 또 말하기 어렵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