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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폐이스와 국과연이 함께 개발하는 ‘1400마력 터보프룹 항공
엔진’ 이미지: 사진제공
한화에어로스폐이스
기사 요약
1. 핵심 프로젝트: 차세대 무인기 엔진 독자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방과학연구소와 협력하여 2028년까지 1400마력급 중고도무인기(MUAV)용 터보프롭 엔진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합니다.
2. 개발의 중요성: ‘금지된 기술’ 확보
무인기 엔진은 미사일 기술통제체제(MTCR) 등 국제 규제로 인해 **기술 이전이나 거래가 불가능한 ‘전략 기술’**입니다. 따라서 독자 기술 확보는 자주국방과 방산 수출에 필수적입니다.
3. 성공의 발판: KF-21 전투기 엔진 사업 경험
이번 도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약 1.2조 원 규모의 KF-21 전투기 엔진(F414) 공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4. 기대 효과: 수출 및 기술 확장
엔진 독자 개발에 성공하면, 국제 사회의 제재 없이 자유롭게 성능을 개량하고 수출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확보된 기술은 향후 유인 전투기나 민항기 엔진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5. 최종 목표: 항공 엔진 기술 완전 자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무인기 엔진 개발을 넘어, 장기적으로 차세대 전투기용 첨단 엔진까지 독자 개발하여 자주국방과 방산 수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