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익숙한 냄새가 나는 요즘 미국 상황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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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름 배워라”
충격에 빠진
미국 과학자들, 투잡까지 뛰고 잎
다는데
입력 2025.07.07. 오전 11.49
수정 2025.07.07. 오후 2.07
기사원문
최원석 기자
12
다)
가가
[
* 주요 연구기관들 예산 대륙 삭감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연구비 줄어
미국의 연구 기반 크게 악약화월 전망
줄어든 소득에 알바하는 과학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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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Big Beautiful Bill Act
‘
지난 1일현지시간) 위싱런DC 상원의회에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의 표결올 진행하고 있는 모습. 곧이어 3일에
하원의회틀 통과햇다. 해당 장면은 미국 상원의 영상울 캠
처한 것이다. [사진 = 연합뉴스]
“중국어름 배워라. 꽤 오래 연구 생활올 햇지만 이
헌 경우는 처음 본다 “
미국 과학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유니티에서 한 사
용자가 남긴 말이다. 이러한 반응이 보여주듯, 미국
과학계가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빠져들고 있다.
트럭프
대통령이 각종 연구개발(R8D) 예산을
삭감한 데 이어, 최근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
One
Beautiful Bill Act OBBBA)이| 하원올
통과하면서 연구자들은 당장의 소득마저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트럭프 정부 이후 연속든 충격으로 미국 과학자들
은 당장의 생계름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엿다. 벌써
많은
Lo
과학자들이 일자리틀 잃거나 해외로 이주햇으
며, 남아있는 과학자들도 줄어튼 소득올 충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트 하느 등 대체 직장올 구하고 잎
다
최근 네이처에는 “과학자들이 실직올 대비해 수입
원율 다각화하는 방법올 고려해야 한다”눈 글이 올
라있다. 한 과학자는 연구름 계속하면서도 개인 농
장에서 토마토름 재배하고 닭을 키우는 등 농사일
올함께 하고 있다고 자신올 소개해다.
Big

트럭프 행정부, 미국 과학 관련
예산안 삭감 현황
자료: 사이언스 로이터 통신 미국 연방정부 지출 데이터베이스
(USAspending gov), 2026년 예산안 초안 등 종합
2025년
2026년 초안
(달러)
500억
485억
-37%
(약 25조원)
305억
-5596
(약 7조원)
250억
90억
40억
국립보건원
국립과학재단
(NIH)
(N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