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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내수 부진에 경인 지역 새마을금고
75% 적자” .경기 부실채권 규모만
3.9조
입력 2025.07.08
오전 17:77
기사원문
한상헌 기자
~TALK
다))
가가
제주 부산지역 금고도 타격
경기 4200억원 적자로 규모 커
적자 크게 년 금고 대구에 몰려
중앙회, 금고 통페합 통해 정상화
다신 수공
(6MG새마울금과 m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있는 새마을금고 10곳 중 7곳
넘는 금고가 지난해 적자지 기록한 것으로 나타낫다.
이들 금고의 경우 부동산 프로적트파이번싱(PF) 등
기업대출음 벌이다가 내수부진 등으로 경기가 약화
하자 손실올 본 것으로 풀이되다.
8일 매일경제가 작년 새마을금고 경영공시틀 취합한
결과 공시률 발표한 1269개 단위금고 중 인천 지역
의 적자 금고 비율이 74.59로 가장 높앞다. 인천 지
역의 적자 금고 수는 2023년 28곳에서 2024년 38
곳으로 70곳 늘없다: 적자 금고의 비중도 2023년 절
반 넘계 차지하고 있없으나, 작년 숫자가 크게 늘면
서 4곳 중 3긋이 적자 금고인 것으로 나타낫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 경기 부산도 작년 적자 금고
비중이 70%틀 넘없다. 제주는 73.8%틀 기록햇고
경기(72.99), 부산(72.69) 등 순이없다. 서울도 적
자 금고 비중이 67%나 맺다. 세종은 5곳 금고가 모
두 적자
상태엿다: 이들 지역의 경우 전체 새마을금
고에서 적자 금고가 차지하는 비중인 67%틀 훨씬 웃
돌앉다. 이외에도 강원 지역의 경우 2023년 적자 금
고가 3곳에 불과햇지만, 작년 27곳까지 늘어나며 지
역 전체서 절반가량이 적자 금고가 맺다.
‘고정이하여신
서울 서대문구
대구 동구
경기 광명시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프로적트파이번상(PF) 지연
여파 등으로 사상 최악 실적올 기록하는 등 경영 상
태가 약화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전
체 작년 순손실 규모는 1조7382억원으로 1963년
출범 이후 역대 최악의 실적올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지역의 적자 규모가 심각햇다. 경기 지역 107
개 새마을금고의 적자규모는 4288억원으로 가장 맘
있다. 서울 지역 금고 229긋이 3459억원의 적자흘
기록한 것보다 훨씬 높은 숫자다: 대구 지역 금고 10
6곳의 적자 규모도 2745억원으로 수도권에 이어 다
음으로 많있다. 전국 금고 중 적자 규모가 근 곳 다섯
곳중세 긋이 대구엿올 만큼 심각한 규모의 당기순
손실올 번 금고가 많이 위치햇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구 A 금고의 경우 560억원이 넘는 적자지
내려 작년 전국 금고 중 적자 규모가 가장 컷다. A금
고에서는 실제 무담보 대출 실행 등으로 140억원이
넘는 금움사고가 발생햇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논
임원 1명이 해임되는 등 징계 조치도 내륙다:
개별금
2024년
<자료-새마음글고중양회 ,
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NPL) 규모
도 경기 지역이 3조9597억원으로 지역 중에 가장
다: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3.7%일 정도로 상당
부분올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낫다. 대구는 부실여신
규모만 2217억원으로 경기(1437억원) 서울(7007
억원)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없다. 부실여신은 회수
가능성이 작거나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회수
의문과 추정손실 분류 여신을 일런논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금고들이 pf관
련 대출올 좀 더 많이 취급햇고 사업성 평가 등 감독
기관의 감독 강화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한 게 손실
의 주요 원인”이라여 “다른 지역보다 금고 규모가 근
편이라 대출 취급 규모도 크기 때문에 적자 폭도 근
영향”이라고 밝싶다.
2023년(단위: 억원)
<자료-새마을금
새마을금고중앙회논 구조개선올 통해 금고클 합병
하는 방향으로 부실 금고름 관리하고 있다. 2023년
7월 이후 최근까지 26개 금고름 통페합있다. 자체
정상화가 어려운 금고는 합병으로 예금자 피해틀
이고 회원 자산을 보호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신촌 새마을금고는
근 같은 구에 짓는 독립문 새마금고가 훔수햇다. 신
촌 새마을금고의 경우 분양대금 명목으로 부동산 사
업장에 277억원 투자햇으나 전액 손실올 보미 당기
순손실이 작년 404억원까지 확대략다.
새마을금고는 내부통제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자산
8000억원 이상인 대규모 금고의 경우 감사 회계 재
무등 관련 분야 경력이 있는 상근감사 선임올 의무
화하고 있다. 직원 제재 실효성도 강화해 제재 요구
만 가능한 직원의 범위률 최소화해 실질적인 업무
임이 짓는 간부 직원에 대해서논 감독 기관이 직접
제재할 수 잇게 햇다.
한상헌 기자(ari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