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정리 못한 예비 신부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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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행복하다”
전 남친 정
리 못한 예비 신부의 고민
입력 2025.07.07. 오전 17.12
수정 2025.07.07.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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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결혼올 앞두고 있지만 전 남친과의 관계 때
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 공유되다 (사진
=오른시 생성) 2025.07.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용중 인터 기자 = 결혼올 앞두고
있지만 전 남친과의 관계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
의 사연이 온라인 상에 공유되면서 누리군들의 이
목을 골고 있다:
5일 한 온라인 커유니티에는 “결혼 한 달 남앗는
데 전 남친과 연락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
맺다:
작성자 A씨는 “욕 먹올거 아는 데 마음이 뜻대로
되질 안분다”라여 이야기틀 시작햇다:
A씨는 결혼올 한 달 앞문 예비 신부고 예비 신랑
은 교대 근무릎 하늘 직장인이다. 지난주 신혼집
입주름 끝렉고 현재는 예비 신랑의 일이 바빠저
3일에 한 번 집에 오는 등 주말부부처럼 지난다고
한다
A씨는 예비 신랑올 만나기 이전 4년 간 교제햇던
전 남찬에 대해 설명햇다: A씨는 “외모도 뛰어낫
고대화도 잘 통해 이상형에 가까유다. 서로 집착
과 의심이 심해저 헤어적는데 그 친구나 저나 서
로릎 계속 못 잊없던 것 같다”라고 말햇다:

이어 “그러다 지난해 예비 신랑올 만낫다 전 남친
보다 외모는 못하지만 돈이나 직업 등 조건적으로
‘넘사벽’이라 놓치기 싫어 결혼까지 오게 뜻다”라
고덧붙엿다:
문제는 전 남친과의 관계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팎
다는 점이다
A씨는 “결혼 예정이지만 전 남친과 거의 매일 연
락하고 예비 신랑이 당직일 때는 만나기도 한
다”라며 “얼마 전에는 저랑 전 남친 둘 다 연차지
쓰고 하루 종일 데이트햇다”라고 밝혀다.
작성자는 “제가 미찾다는 거 아는데 자제가 안 되
고 연락하는 그 순간에는 어떻게 돼도 모릎 정도
로 좋다”라고 토로있다
심치어 전 남찬은 A씨 때문에 최근에 교제하기 시
작한 애인과 이별햇고 내년에는 A씨의 신혼집 근
처로 이사할 것이라 말햇다고 한다
그녀분 “근데 저도 죄책감이 드는 건 잠시 연락하
고만나는 그 순간에는 미치도록 행복하다”라여
심경올 전햇다:
A씨는 “지금 예비 신랑은 아무것도 모르다 제가
오랜 만닷던 전 남친이 있없다는 사실조차 모른
다”라며 “자라오면서 가정에 결집이 있던 사람도
아니고 직업이 안종은 것도 아니데 제가 왜 이러
논지 모르적다”라고 말햇다.
이어 “제가 지금 누가 화도 상황k이라 이 결혼올
놓치고 싶지 않다”라며 “전 남찬은 제가 결혼하든
말문 상관없다고 햇다 당장이라도 터질듯한 폭단
올 꺼안고 사능 것 같다”라며 글올 마을다:
사연올 접한 누리군들은 “지금이야 좋지. 나중에
전 남찬이 남편한테 알린다고 협박할 수도 있다”
“전 남친이량 그럴 거면 결혼하지 마라” “결혼 앞
문 예비 신랑올 무슨 죄나” 등의 반응올 보엿다 .
김용중 인터 기자(kyj23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