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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폭염 속 100만 관람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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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축제는 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 현장을 찾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났다. 축제는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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