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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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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주당, ‘자사주 소각’ ‘주가조작
철퇴’ 공약 이행 속도 넘다
입력 2025.07.07. 오후 6.08
수정 2025.07.07. 오후 6.79
기사원문
박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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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움위와 비공개 간담회
자본시장 선진화 후속안 논의
이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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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경제6단체
의 상법 개정안 간담회에서 오기형 코스피5000특위 위원장(왼쪽
세번째)이 박일준 대한상의 부회장(맨 왼쪽) 김장범 한국경제인협
회 상근부회장(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
정부 여당이 상법 개정에 이어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후속 조치름 논의하기 위해 비공개 간담회v 연다: 이 자
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금웅위원회논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 방안과 자사주 소각을 유도하기 위한 공시 대상 확
대륙 비롯해 주가조작 등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틀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적다.
7일 민주당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는 8일 자본시장 선진화루 위한 후속 과제와
관련해 금웅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들올 불러 비공식 간담
회틀 연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자사주의 원직적 소각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관련된 문제름 논의할 것”이라고
말있다.
간담회에서는 민주당의 자사주 소각 방침과 관련해 구체
적인 정부 안이 나올지도 주목되다. 금웅위논 최근 국정
기획위원회에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올 통해 상장법인
의 자사주 소각 계획올 보유 비중 7% 이상부터 의무적으
로 공시하는 방안올 제시햇다. 현재는 발행주식 총수의
5% 이상 보유 시에만 공시 의무가 있으나 앞으로 1% 이
상부터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다: 자사주 보유 공시름 강
화해 상장법인들의 소각을 유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틀
줄이자는 취지이다:
경제도 역시 민주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