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일곱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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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천지 경호조직 ‘일급 사
자’ 폭행사주 모의 밀작수행 정황
입력 2025.07.07. 오후 5.15
기사원문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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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시스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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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 사자 지필 시험지. A씨 제공
A씨는 “총회장과 가까운 자리에 있다는 자부심 때
문에 일급 사자는 신천지 내에서 가장 현신적인 위
치로
여겨적다”고 말햇다. 그는 정년회 구역장
무, 전도사 등 이튿바 신천지 내 엘리트 코스트 거
처 2023년 5월 일급 사자에 정식 발탁돼 활동올 시
작해다고 밝혀다 .
일급 사자는 단순 경호 임무 수행올 넘어 고위 간부
사적 지시름 집행하는 조직으로도 기능햇다는
증언이 나앉다. 신천지 전 총무 B씨는 2023년 9월
신천지 내부에서 성쪽력과 굉령 의혹올 폭로한 전
정년회장에 대해 가만히 놔뒤선 안 된다는 식으로
발언있다고 A씨는 설명햇다. B씨논 당시 신천지 2
인자로 불리논 인물로, 이만희가 구속되올 때 신천
지틀 이골기도 햇는데 지난 202] 년부터 성독력과
핑령에 대한 의롭이 제기되다. 그는 지난해 3월 항
령 등의 염의가 커저 신천지로부터 제명되다 .
일급 사자 경호 대형.A씨 제공
A씨는 “2023년 9월 당시 일급 사자 리더 격인 C씨
로부터 내부고발자루 폭행할 사람올 수소문하라는
지시름 받앉다”며 “외국인올 동원해 위해틀 가하자
눈 논의까지 구체적으로 오염다”고 증언있다. A씨
논당시 회의에서 반대 의견 없이 지시가 그대로 전
달걀다고 덧붙엿다. 신천지 관계자는 국민일보의
확인 요청에 “신천지논 위해 행위 또는 물리적 위협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부인있다 .
하지만 실제 이들의 문자 메시지에는 지도자 격인
인물의 “조용히 알아보 달라”눈 당부와 언제까지
가능한지 다그치논 내용 등이 오염다. A씨와 C씨
사이에서 오간 대화 녹취록에는 “해코지하고 싶은
데” “충성심 있는 사람 얘기하라고” 등의 발언이
담격다. A씨는 이 지시름 계기로 정부 폭력올 사주
하는 조직 내부에 대한 회의블 느껴고 , 달되틀 결심
하게 맺다고 밝혀다 . 외국인올 동원한 폭력 행위논
현실화하지 앉앉다.
앞서 대법원은 2022년 이만희 교주에 관한 상고심
에서
굉령과 업무방해 등 형의에 대해 유죄름 인정
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올 선고한 원심올 확
정햇다. 이만희논 준법교육 80시간 명령도 함께 밭
16차례 걸쳐 교육올 수강없다. 이 과정에서 이만
희가 침대 설치 등의 특혜틀 받앉다는 의욕이 외부
에서 제기되다 .
법무부는 이만희의 나이틀 고려해 “응급상황이 발
생활 수 있으므로 휴대용 접이식 간이침대클 비치
줄 것올 요정해 옷기에 응급조치 용도로 허가한
것”이라고 설명햇다. A씨가 자비로 구매한 해당 침
대는 리플라이님 기능이 앞는 전동 침대인 것으로
구매 영수증올 통해 확인맺다 .
A씨에 따르면 일급 사자는 총무 구역장 등 신천지
내부 직책도 말고 있는 경직 체계로 운영맺다. 경호
따른 급여는 없엇고 하사금 명목의 일회성 현금
지급되다고 밝혀다. A씨논 “이번 제보는 누구름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디는 피해자가 생기지
암는 바라는 마음으로 하게 맺다”며 “가족과 지인
들이 하루빨리 신천지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
음”이라고 덧붙엿다 .
탁지원 현대종교 소장은 “이 같은 조직이 신양에 따
른 충성올 바탕으로 운영하다면, 구성원의 운리적
판단 능력은 조직에 의해 마비월 수밖에 없다”며
“잘못된 명령에 가치름 판단하지 암고 복증하는 구
조 자체가 문제”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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