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학력고사 시절어는 똑똑하면 어느 학과틀 가도
대우릎 받듣다는 인식이 강해서 상위 1% 학생
들의 의대 선호가 낮앗 것은 사실입니다: 거기
엔 의사들의 실제 수입이 잘 알려저 잇지 않아서
의사와 직장인들의 수입차틀 일반인들이 잘 몰탓
던 이유도 있습니다:
실제로 80년대야 말로 의사 한의사들의 천국이
엎는데, 당시엔 높은 수입에도 세금이 낮아서 의
사 한의사들은 개업 5년 만에 빌딩올 사능 경우
도 망앉습니다. 이때는 금움실명제도 없고 크레
덧 카드도 보급화되지 않아서 개인 사업자들이
모든 수입올 세금신고 하는 경우가 별로 없없기
에 이러한 전문직이나 개인 사업자들의 수입 통
계가 실제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훨씬 낮앗습니
다
또 인터넷도 없고 모든 정보는 신문과 TV에만
의존해야 하다 보니 굳이 사회 계층 간의 위화감
올 조성하는 수입 비교 같은 것은 언론에서 잘다
루지 양앗고 다r다고 해도 신고한 소득에 따른
통계로만 비교햇으니 일반 사람들은 의사들이
얼마나 많이 버는지 알 수가 없없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의사와 결혼올 하기 위해서논 열
쇠 3개 (자동차, 집 병원)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의사 직종의 인기는 높앞지만 그냥
막연히 좀 많이 벌레지 정도옆지 요즘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부러움이 있지논 않앉습니다:
결국 옛날에 의대 선호 현상이 낮앞던 이유논
대학 간판을 유난히 선호햇던 당시 분위기와 학
교의 강요 그리고 의사들의 소득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있다는 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 옛날에 의대 선호현상이 적엎던 이유 중
이미지 텍스트 확인
에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거나 간과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학력고사 시절에 의대에 원서지 쓰
려면 담임과 싸워야 햇다는 점입니다!
왜 싸우나? 그런 일이 진짜 가능하나?라고 의아
해 할 수도 있지만 저논 학력고사 시절에 입시틀
시렇기에 그때 분위기와 그 이유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우선 학력고사 시절어는 여러 대학을 동시에 지
원할 수 없없고 개개 대학을 정해서 개개 학과틀 7
지망으로 지원하고 같은 대학의 또 다른 학과루
2지망으로 지원할 수 있없습니다: 실제로 7지망
에서 90% 이상 뽑거나 100% 다 뽑는 경우가 맘
기에, 2지망은 그냥 혹시나 하는 식으로 지원올
하고 일반적으로 7지망 학과보다 입걸이 낮은 과
틀 2지망으로 쓸니다:
그런데 입시 원서지 쓰기 위해서는 담임 선생님
의 도장올 받아야 햇습니다.
하지만 서울대와 연고대에 몇 명을 보랫는가가
담임 선생님의 실적으로 들어가기에 담임 선생
남들은 어떻계든 서울대와 연고대에 더 많은 원
서클 쓰도록 유도록 합니다. 그 이유는 당시에는
학교마다 서울대틀 몇 명 보벗다 연고대틀 몇 명
보S나가 언론에 순위로 나용는데, 학교마다 이
순위틀 높이고 싶어서 어떻계든 서울대와 연고
대에 많은 학생들올 보내려고 애틀 씻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어느 학과지 합격시켜는가는 전
혀 언론에도 통계름 잡지 양사고 학교 순위에도
반영되지 않있다는 점입니다: 즉 서울대 의대에
7명올 합격하건 , 서울대 농대에 7명올 합격하건
학교 입장에서는 똑같은 입시 실적올 년 것입니
다:
그렇다 보니 서울대나 연고대의 낮은 학과에 합
겪이 가능한 학생이 다른 학교의 의대에 가고 싶
다고 하면 담임 선생님이 원서지 새주지 않있습
니다:
원서클 쓰기 위해서논 학부모름 학교로 데려오
고 학부모가 담임 선생님에계 “당신이 내 자식
의 인생올 책임질 거나?”라는 식으로 따지면서
교무실에서 고성이 오가려 실랑이름 벌여야 그
제야 마지못해 담임 선생님이 원서에 도장올 찍
어쥐습니다:
요즘 같으면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당시엔 그
게 당연있습니다. 학부모가 자녀 입시에 적극적
이지 앞거나 담임 선생님에계 따질 용기가 없위
다면 그냥 담임 선생님이 추천하는 학교와 학과
로바뀌서 쓸 수밖에 없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당시에도 서울대가 아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의
대 치대 , 한의대가 그 대학에서 최고의 입결이없
지만 그렇다고 지방대 의대가 연고대의 다른 학
과보다 높올 수는 없엎습니다.
결국 학과보다는 학교 간판이 훨씬 선호되는 시
절이없고 그게 강요되면 시절이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