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북 주민 6명 이르면 주내 송환북한 응답없어도 보낸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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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표류카주민 6명 이르면 주내 승환.. 겨b응답 없어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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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7.07. 오전 3.02
수정 2025.07.07. 오전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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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월 구조 후 귀환 의사 밝혀 와
정부 날짜 등 유엔금] 통해 통보
# 응답여부 관계 없이 송환 계획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사진은 2019년 7필13일 오전 (시t8분께 동하 북방하계선(NLL) 북방 1ki 동
해 여이 8 7km 해사에서 박견되 부이 모서
2023 10 29 하차 제고

정부가 동해와 서해에서 표류하다가 구조된 북한 주민 6명울 이근면 이번 주 승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
젊다 3, 5월 구조된 이들은 북한으로 귀환하켓다는 의사틀 밝혀 앉다. 유엔군사령부름 통해 북한에 구
체적인 승환 날짜와 방식울 통보한 정부는 북한의 응답 여부와 무관하게 이들울 북한으로 돌려보- 계
확이다-
6일 복수의 정부 소식동에 따근면 최근 정부년 3월 서해에서 구조된 북한 주민 2명과 5월 동해에서 구
조된 4명올 이번 주 중반 해상울 통해 돌려보내기로 하고 3일부터 유엔사와 북한군 간 직통 채널 등올
통해 구체적인 승환 계획울 통보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6일짜인 지난달 10일 국무회의에서 승환 대책 마련물 지시있다. 이에 통일부 등
은 판문점울 통한 송환 등 여러 방식울 검토한 끝에 이들이 타고 온 목선울 수리한 뒤 이 배에 모두 태위
해상물 통해 승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적다.
대북 전단 중지 조치와 대남 확성기 방송 중단에 이어 귀환율 요구한 북한 주민 승환으로 선제적 남북관
계 개선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다. 다만 북한은 아직 유엔사틀 통한 송환 통보에 반응울 보이지 암고
있는 것으로 전해적다.
정부 소식동은 “북한이 유엔사 통보에 응답할 경우 승환 날짜가 조물월 가능성이 있다 며 “우발적 상황
도 고려해 만반의 대비 태세틀 갖춘 뒤 귀환율 요청한 북한 주민들물 승환활 계획”이라고 햇다
확성기 중단 이어 카주민 송환 시도… ‘남북 연락망 복원’ 기대
표류 카주민 6명, 구조뒤 귀환 희망
그중 2명은 122일째 한국 체류
초 “송환 대책 마련” 지난달 지시
유엔사 통해 통보. .. 국t 여전히 무용답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사진은 해상에서 표류하던 북한 소형 목선올 예인하는 모습 2023.10.24 뉴스t
동해와 서해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뒤 귀환율 희망해 온 북한 주민 6명이 곧 북한에 승환월 것으로 알려
지면서 북한의 대응에 관심이 쓸리고 있다. 정부는 이번 승환이 계획대로 성공하면 남북 긴장 관계 완화
에 긍정적인 신호가 월 수 있물 것으로 보고 있다: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조치에 북한이 대남 소음 방송
중단으로 화답한 것에 이어 남북 연락망 복원에 물꼬가 트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다만 정부의 잇따
른 승환 계획 통보에도 북한은 여전히 무용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치가 당장 남북 소통 재개
로 이어지기능 쉽지 암울 것이라는 관속도 나오다.
유엔사 통해 송환 계획 카에 통보
정부가 승환 계획올 세운 북한 주민은 3월 서해에서 표류 중 구조된 어민 2명과 5월 동해에서 구조된 어
민 4명 등 모두 6명이다: 이들은 구조된 직후부터 귀순 의사가 없으며 북한으로 가켓다는 의사틀 분명히
해 온 것으로 알려적다.
그러나 운석열 전 대통령 탄책 국면으로 인한 국내 정치적 온란 속에 ‘적대적 두 국가론’울 선포한 북한
이 남한과의 소통 채널물 모두 단절하면서 이들에 대한 송환 논의논 제대로 이뤄지지 못있다: 정부m 이
들물 구조한 직후부터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 간 직통전화 핑크포물 통해 이들의 귀환 요청물 알려으나
북한은 무슨답으로 일관해 앉다

승환 지연이 장기화되면서 서해 표류 중 구조된 북한 주민 2명의 한국 체류 기간은 6일 현재 122일짜에
이른 상황이다. 이느 북한 귀환율 요구한 북한 주민이 한국에서 머문 기간 중 가장 길다. 문재인 정부 당
시감던 2019년 7월엔 북한 주민 3명이 북방한계선(NLL)물 넘은 지 40여 시간 만에 북한으로 승환되는
등 2010년 이후 사고로 올남있다 귀환율 희망한 북한 주민들은 평균 일주일 이내에 북한으로 돌아갖다:
정부가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승환 계획울 검토하기 시작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국무회
의에서 대책 마련울 지시하면서부터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말 북한의 응답이 없어도 구체적인 송환 계
확울 통보하고 이들올 북한으로 돌려보번다는 방침울 세싶다고 한다여권 관계자는 “북한의 무용답에
도 승환에 문제가 없는지 적정성 검토도 이뤄적다 고 햇다:
송환 방식울 두고 관계 당국은 논의 끝에 이들이 해상울 통해 온 만큼 같은 방식으로 둘러보내는 것이 적
합하다는 결론물 z 것으로 알려적다. 이에 따라 파손 상태가 심한 서해 표류 북한 주민들의 목선은 폐기
하고 동해 표류 주민들의 목선 수리가 완로되자 정부논 3일부터 유엔사틀 통해 송환 날짜와 시간, 방식
등물 북한에 통보해 온 것으로 전해적다.
연락망 복원 물꼬” 기대도
정부논 기상이 크게 약화되지 않눈 한 이번 주 중반 이들 6명울 목선에 태위 NLL 인근까지 인계할 방침
이다 해군은 NLL 인근으로 접근하는 우리 병력과 목선의 의도틀 북한이 오인하는 상황울 고려해 대비
태세틀 갖춘다는 계획으로 전해적다. NLL 인근부터논 북한 주민들이 자력 항해해 귀환하도록 할 계획
이다 과거에도 북한 주민이 해상울 통해 넘어오는 경우 비슷한 방식으로 승환 작전물 실행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엔 남북 군 통신선이 모두 단절된 상태여서 승환 작전 중엔 국제상선통신망울 통해 북혹에 주
민 송환이 목적이라는 점울 반복해 알린다는 방침울 세운 것으로 알려적다. 정부는 3일울 시작으로 승환
시도 ‘디데이’인 이번 주 중반까지 유엔사 통해 구체적인 승환 계획울 반복해 통보할 계획이다.
이재명 정부는 집권 직후 대북 확성기 방송울 중단하여 북한과의 관계 복원에 시동물 걸없다 일각에선
북한 주민 승환 문제에 북한이 화답해 올 경우 남북 연락망 복원 계획에 속도가 붙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다.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