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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걸그룹 블랙핑크가 ‘블랙핑크답게’ 돌아왔다.
블랙핑크는 5~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DEADLINE’의 막을 올렸다. 네 멤버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완전체를 보지못하는 것 아니냐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이는 기우였다. 각자 솔로 활동을 하며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블랙핑크는 고양에서 다시 뭉쳤다.
블랙핑크가 최정상에 올랐던 이유, 많은 팬들이 재결합을 원했던 이유는 결국 음악과 무대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블랙핑크는 멘트 대신 무대로 공연을 채웠다.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5일, 블랙핑크는 2시간 가까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무대는 그야말로 블랙핑크 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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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0개월만 새 투어쉴 새 없이 몰아친 무대
이번 월드투어는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세웠던 ‘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투어다. 블랙핑크는 당시 첫 공연이었던 서울 콘서트 대비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 새로운 역사의 첫 페이지를 쓰게 됐다.
단체 활동에 있어 공백기가 있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KILL THIS LOVE’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블랙핑크는 ‘Pink Venom’, ‘How You Like That’, ‘불장난’ ‘Shut down’ 등의 노래를 연달아 선보이며 레전드의 귀환을 선언했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명이 한데 뭉쳤다는 감격을 느낄 새도 없이 히트곡이 쉴 새 없이 몰아쳤고,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수는 “”저희가 1년 동안 솔로로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단체로 뭉쳤다. 단체 무대는 물론이고 솔로 무대도 멋있게 하고 싶어 열심히 준비해봤다””라고 다시 팬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Pretty Savage’, ‘Don’t Know What To Do’, ‘휘파람’, ‘STAY’ ,’Lovesick Girls’ 등 수많은 히트곡은 계속해서 세트리스트를 채웠고 전세계에서 모인 블링크들은 돌아온 블랙핑크에 열광했다. 멤버들 역시 계속해서 완전체 활동을 해왔던 듯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