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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블랙핑크 콘서트 갔다는 쥬라기월드4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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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최근 내한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스칼릿 조핸슨(스칼렛 요한슨), 조너선 베일리(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그리고 개러스 애드워즈(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화제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행사에서 배우들과 감독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조라 역을 맡은 스칼릿 조핸슨은 내한 기자간담회 당시, 한국 방문 소감을 묻자 “”다시 한국에 오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아침부터 꼭 하고 싶다고 말해서 명동에 가서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들을 쇼핑했고, 아침 식사로 일곱 가지의 김치를 먹었다””며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스칼릿 조핸슨은 출국 직전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다시 명동을 찾아 쇼핑을 즐겼다는 후문까지 전해졌다.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은 여자 친구와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콘서트 관람 후기를 전했고 조너선 베일리도 “”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 당시 옆에 있던 호텔에서 블랙핑크의 리사가 출연하는 시리즈를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혹시나 제 목소리가 들릴까 리사를 매일 불렀다””는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https://naver.me/5Otmbf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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