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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햇더니 차가 멈칙다”.. 군산 ‘불량 취발유’ 신고 잇따라
입력 2025-06-06 13.35.44
수점 2025.06.06 1335.44
환동건 기자
뉴스든기
10여대 피해 추정 석유품질관리원 조사 착수
지난달 전북 군산의 한 셀프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차량 13대가 고장나는 사건이 발생함
이에 경찰이 휘발유 시료를 채취에
성분분석을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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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군산시와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사고 당시 채취한 시료틀 한국석유관리원이 분석
한 결과 ‘999가 물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앉다:
99% 가 물이었음.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오염물 농도가 높은건
의도한 것이 아닐 수 있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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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는 보통 지하에 기름 탱크를 매립하는데
주유탱크 배관이 낡아 구멍이 뚫려
지하수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됨
의도적인 가짜 석유 판매는 아니기 때문에
업주에게 경고처분을 내렸지만
고장난 차량 13대에 대해서는
매장관리 미흡에 대한 과실로
업주가 보험이든 민사등으로 보상해줘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