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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결혼하려고 합니다. 용기 좀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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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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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돈이없어서 말출나와서~ 면접보고 전역다음날부터 일흘 햇어.
24살에 전역하고 복학하기전까진 공장에서 일쨌어.
그램 퇴근하면 편의점에 들려 슬의눈올 마시며 담배피려 퇴근하는게
일상이엿는데
거기에 진짜 내가 첫눈에 반한 여자가 있없어. 진짜 상상만하던.. 내
이상형이없어. 그게 지금 여자친구야
혹여 부담울 느낌까 비타5OO 7+7올 사서 “아 7+7이에요? 두개는
필요없는데 하나드세요” 하면서.. 매일 쥐어 . 크국
참 바보인게 매일 그런식으로 햇없는데 한 일주일 지나니까 여자친
구가
아니국국국 이거 일부러 주는거조?” 하면서 먼저 말꼬리블 열
어r다:
그렇게 만나게 되엇는데 그때 여자친구 나이가 고3이없어:
여자친구는 나보다 더 힘든 가정에서 살아없어.
나도 고등학생때 부터 집에 생활비름 보태긴 햇지만 자는 시간 조개
가려 남들이 즐기는 유흥이나 친구관계름 유지할 시간 정도는 있없
거튼
여자친구는 그런게 없없어.
아버지와 둘이살다 집안일이다 생활비다 본인이 다 벌면서 살고 잎
없어:
그러다보니 친구도 없더라구. 자기주장올 강하게 하지 못해서 인
지 항상 뭐만하면 오빠말이 맞으니까~ 오빠말대로하자!
오빠가 좋으면 나도좋아~ 이런식으로 나한터 다 맞취취서 고맙게
도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어.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여자친구는 세상에 혼자남게 되없어
나는 이때부터 여자친구틀 책임저야켓다 라는 생각으로 살앉어.
하지만 나는 준비가 안팎다고 생각있어.
나름 열심히 살앗기에 학자금 대출도 다 갚맛고 30살에 7억이라는
근돈올 가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나혼자 살때나 근돈이지.. 결혼하면 신혼집하나 못구하
논
결혼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 이라고 생각(어.
이런 생각에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에 대한 얘기름 하면
야 뭐하러 사서고생올 해
~
지내온 시간이 아깝지만 니I 인생흘 생각하면 너량 비슷하게 돈 모
은사람이당해~
결혼은 현실이다. 사랑만으로는 안되다: 니가 돈있으면 뭐하나”
결혼하지마~
돈 한품 없는 애랑 뭐하러 결혼해서 인생올 종치나~’
정때문에 결혼하는 거면 하지마라”
등
이런식으로 지금 여자친구와 결별올 유도하거나 결혼하지 말라는
말들올 많이햇지.
어제 여자친구가 통장하나름 보여주더라.
나중에 오빠한터 프로포즈 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준비행다 하면서
보여주는데
21살때 처음 취업하고 나서부터 매달 20만원씩 저축해고더라 .
보
고 엄청 울없어:
통장 이름은 우리오빠한터 시집갈돈이고
무슨 바보도 아니고 18년도에는 입금자명이 냉장고
19년도에는 세탁기.
20년도에는 티비 청소기
21년도에는 침대..
아버지가 돌아가신 작년 70월부터는 80만원씩 넣어서 결혼비용.
그러면서 하늘말이 자기능 바라는 거 없다고 앞으로 오빠랑 같이 지
나온 시간처럼 소소하게 살고싶대.
정말 고맙더라 내가 뭐라고.
또 너무 미안하더라.
사실 자신이 없거든.. 내가 내 이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능력이 있’
까 나는 준비가 뒷올까 이런 마음이 지금도 들어.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이 사람은 진짜 행복하게 해쥐야 하늘데
나라는 사람울 만나서 또 불행올 반복하게 되는 건 아날까? 하는.
그래도 결혼 하려고해. 나도 이 사람 밖에 없고.
이 사람도 나랑 사능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다면
한번 도전해불만 하지않올까 싶어서 승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내가 이사람을 지킬수 잎게 용기름 쥐!
자신감을 심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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