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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결혼생활
고아새끼 파혼당함
산성전자
노**+*
0 11시간
@BK
9389
오늘 파혼당하고 쪽팔러서 흔술하다가 쓰는거라 두서없어도 이해해쥐
아빠 나 태어나기전에 돌아가시고 엄마혼자 누나랑 나랑 기르싶어 식당일 하루에 12시간씩 주말도 없이 일하시다
가 결국 엄마도 일찍 돌아가시고 누나 고등학교 자퇴하고 나 뒷바라지햇어
그래서 나는 손가락 물집 터지도록 공부햇어 아직도 손가라에 군은살 엄청 튀어나와 있울 정도로 학창시절에 미친
농처럼 공부햇어 중학교 때 영재학교 가고 서울대 가고 또 감사하게도 삼성에서 지원받아서 미국에서 박사까지 마
치고 박사 포닥 월급은 한품도 안쓰고 누나한테 다 짚어
모은든은 개코도 없어도 내가 좋아하는 물리 전공한다느게 중앞고 교수가 된다는 꿈올 가지고 스스로에게 부끄럽
지 않울 정도로 열심히 살앗어 여친한테도 삼성에서 의무 근무기간 끝나고나면 교수 임용 도전활거라고 햇는데
오늘 여친 부모님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노인네가 기분 나쁘일이 있엿는지 계속 누나름 결고 넘어지느거야 시발 자
세한건 쓰고싶지도 암고 그따위로 말하지 말라고 싸우는데 여친이 본인 부모님 편 들면서 언제까지 누나 모실거나
고 지락하길래 나는 내가 굶어뒤저도 누나한테 내 전재산 다 줄 수 있다고 하니까
그럼 결혼은 못하켓다고 하긴래 안컷다고 하고 앞어 기분 더럽네 진짜 뭐 쪽판려서 어디 합 이야기도 아니고 해서
여기다가 배설해워어 다들 중은일만 가득하길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