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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농노들의 실전 협상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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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제의 기본은 점민이 교과서에도 나오는 쌍무적 계약관계임
이건 왕과 영주분만 아니라 영주와 영지민 사이에서도 해당
그리고 당연히 이 시대에 민법 헌법이 있는 것도 아니니 대부분은 그 동
네의 오래든 관습법에 따라 영주가 받을 수 짓는 것은 다 정해저 있,음
그래도 영주가 쫓같이 군다?
그럼 일반적으로 이 순서대로 진행독
1. 교회가 나선다
일요일 미사는 중세인 필수 절차임
영지민들이 수탁당해 엄장나기 시작하면, 교회 사제 붙들고 ‘시발 살려
쥐요’ 하면서 징징올 시작하다
이 소원수리가 접수되고 사제 눈깔로도 보통 상황이 아니면, 영주 옆에
있는 궁정사제가 그날부로 설교멘트트 바군다
‘예수께서 이르시길 담옥스런 새끼능 지목불..
가난한 자는 천국에..
베무는 자야말로..
천국 하나만 보고 십자군도 뒤던 새끼들 켓가에 대고 그날부로 너 지욕
삼태기 메들리틀 불러대는데 버털 새끼는 사실 많지 않다.
신양심 없는 새끼라도, 이런 멘트가 존나 들린다는 것 자체가 위험신호
기 때문에 상식인이라면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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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단항의
그래도 바뀌지 안듣다면, 보통 촌장 레벌에서 임단협에 들어간다
이재용이 직접 임단현에 참석하지 않듯, 여기선 보통 집사같이 돈만지
논 새끼들과 손장들 사이에서 소부틀 친다
그럼에도 사정이 안 바뀌면?
3. 파업
중세식 파업은 당연히 아밤에 햇물, 낫, 쇠스랑올 들고 단체로 몰려가는
걸 뜻한다
촌스러운 투쟁 조끼 이따거 안쏟다. 이 단계에선 보통 영주 따까리 한두
놈은 일단 죽창에 대가리 꽂히고 시작하다.
4. 반란
파업과 반관의 차이는 따까리 대가리만 꽂히느나, 영주 대가리도 같이
꽂히느나 차이밖에 없다
반란 주모자도 다 같이 뒤지켓지만 이미 여기까지 앞으면 그딴거 눈에
안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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