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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잡 해빚 갚은 나만 호구” 113만명 빚 탕감 논란
입력2025.06,20 오주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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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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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게 상환해온 이들과 형평성 어긋나”
“금움 구제가 아니라 사람 회복 정책
빛탕감
버a
정부가 대규모 개인 부채 탕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성실하게 부채를 상환해온 이들과 형평성을 지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가동해 약 113만명의 빚 16조4000억원을 완전 소각하거나 채무조정 하는 안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재정 4000억원을 투입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산하에 채무조정기구(배드뱅크)를 설치하고,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 매입하는 방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79966
